728x90 NBA | SOUTHWEST/Dallas Mavericks1 할렐루카! 돈치치, 길 잃은 매버릭스를 인도하다 할렐루카! 댈러스 매버릭스의 홈 구장 ‘아메리칸 에어라인 센터’에서 울려 퍼지는 챈트(chant)다. 할렐루야! (히브리어로 “‘창조주(주인)’를 찬양하라. 그에게 영광을 돌려라” 라는 뜻) ‘신’을 경외할 때 쓰는 이 어구의 새로운 주인이 텍사스 주에서 나타났다. 바로 댈러스 매버릭스의 가드 루카 돈치치다. 유럽의 변방 슬로베니아에서 태어난 돈치치는 16세의 나이에 스페인의 레알 마드리드 발론세스토에서 프로농구를 시작했다. 유럽 무대를 평정한 그는 19세의 나이에 2018년 NBA드래프트 1라운드 3번째 픽으로 뽑혔다. 그해 그는 신인왕을 차지했고 댈러스 매버릭스의 ‘메시아’가 되었다. 1년차에 팀의 아이콘으로 나타난 그는 2년차에 리그의 아이콘으로 거듭나고 있다. 레전드 선배들의 기록을 하나씩 소환하.. 2020. 6. 11.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