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EPL

EPL 역사상 최고 승률 2위는 파울로 페레이라... 1위는?

더콘텐토리 2020. 7. 10.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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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는 철저한 팀 스포츠이지만 EPL 내에서도 존재감을 뽐내며 출전하는 경기마다 승리를 가져오는 '승리의 파랑새'가 있다. 해당 선수가 출전했을 때 소속 팀이 더 많은 승리를 기록한다면 그 선수의 팀 내 중요도는 매우 높아지며 팬들의 관심도 그 선수에 집중될 수밖에 없다.

영국매체 '기브미스포트'는 '스쿼카'의 보도를 인용해 프리미어리그 출범 이후 가장 높은 승률을 기록한 10명의 스타 선수들을 소개했다. '첼시'와 '맨체스터 시티' 출신 스타들이 각 4명으로 가장 많았다.

참고로 해당 라인업에는 리그 출전 100경기 이상인 선수만 포함되었다.

10위. 니콜라스 오타멘티(Nicolas Otamendi) - 68.7% / 131경기 90승

10위는 맨체스터 시티의 니콜라스 오타멘디다. 시간이 지날수록 오타멘디의 팀 내 입지는 줄어들고 팀에서 수비불안을 가중시키는 것도 사실이지만 역대 기록을 살펴봤을 때 그의 승률이 매우 높은 것도 사실이다. 2015년에 맨체스터 시티에 합류한 이래 131경기에서 90승을 따내 68.7%의 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공동 8위. 다비드 실바(David Silva) - 69.1% / 301경기 208승

공동 8위는 맨체스터 시티의 다비드 실바다. 다비드 실바는 2010년 발렌시아에서 맨체스터 시티로 합류한 이후 맨체스터 시티가 유럽 최고의 클럽으로 등극하는 데 있어 가장 큰 기여를 한 선수 중 하나로 평가 받는다. 301경기에 출전해 208승을 따내 69.1%의 승률을 기록했으며 리그 우승만 4번을 기록했다. 언급된 10명의 선수중 출전 경기가 301경기로 가장 많다는 것이 순위보다 더 그의 위대함을 증명한다.

공동 8위. 페르난지뉴(Fernandinho) - 69.1% / 217경기 150승

공동 8위는 맨체스터 시티의 페르난지뉴가 차지했다. 페르난지뉴 역시 맨체스터 시티 최고의 선수 중 하나로 평가받는 선수다. 217경기에서 150경기의 승리를 가져왔다. 이제 황혼기에 접어든 페르난지뉴의 포지션은 원래 미드필더이지만 이번 시즌 맨체스터 시티의 중앙 수비가 붕괴되었을 때 센터백으로도 준수한 활약을 펼치는 등 팀 공헌도가 매우 높은 선수다.

7위. 케빈 데브라이너(Kevin De Bruyne) - 69.2% / 146경기 101승

7위 케빈 데브라이너는 맨체스터 시티로 합류하기 전 첼시에서는 3번밖에 출전하지 못했었다.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한 이후 세계적인 미드필더로 성장하기 까지 146번의 리그 경기 출전에 101번의 승리를 기록하며 69.2%의 승률을 기록 중이다. 이번 시즌 17개의 도움으로 유럽 5대리그 중 최고의 도움 기록을 보유 중이다.

6위. 히카르도 카르발류(Ricardo Carvalho) - 70.4% / 135경기 95승

6위는 첼시의 히카르도 카르발류다. 히카르도 카르발류는 조제 무리뉴 감독 첼시 1기의 핵심 주전 멤버였으며 존 테리와 훌륭한 파트너십을 보였다. 무리뉴 감독이 포르투에서 첼시로 데려온 챔스 우승 멤버 중 카르발류보다 더 성공한 선수는 없다. 카르발류는 135경기에 출전해서 95승을 따냈으며 심지어 패배가 14번 밖에 없다.

5위. 미하엘 발락(Michael Ballack) - 70.5% / 105경기 74승

5위는 첼시의 미하엘 발락이 선정되었다. 미하엘 발락은 2006년 바이에른 뮌헨에서 첼시로 이적하게 되었는데 당시에는 모두가 그를 기량이 서서히 꺾이고 있는 선수라 판단했다. 하지만 발락은 프리미어리그에서도 보란듯이 전성기 시절 기량을 과시했고 105경기에서 74승을 따내며 70.5%의 승률을 기록했다.

4위. 네마냐 비디치(Nemanja Vidic) - 70.6% / 211경기 149승

4위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네마냐 비디치다. 언급된 10명의 선수 중 유일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선수다. 네마냐 비디치는 2006년 1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했고 세계 최고의 센터백 중 하나로 성장했다. 올드 트래포드에서 5개의 프리미어리그 타이틀을 거머쥐는 동안 211경기에서 149승을 따내며 70.6%의 승률을 기록했다. 그가 왜 '통곡의 벽'으로 불렸는지 짐작할 수 있는 기록이다.

3위. 클로드 마케렐레(Claude Makelele) - 70.8% / 144경기 102승

3위는 첼시의 클로드 마케렐레다. 레알 마드리드에서 첼시로 넘어온 마케렐레는 첼시에서의 5년 간의 활약 속에서 144번의 경기 중 102승을 따내며 70.8%의 승률을 기록했다. 수비형 미드필더의 표본이라고 불리는 이 선수는 아직도 많은 미드필더들로부터 닮고 싶은 선수로 꼽힌다.

2위. 파울로 페레이라(Paulo Ferreira) - 72.3% / 141경기 102승

2위는 첼시의 파울로 페레이라이다. 2004년 조제 무리뉴 감독 시절 첼시의 핵심 멤버로 활약하며 가장 성공적인 시즌을 보냈다. 파울로 페레이라는 첼시에서 9년간 활약하며 3번의 리그 우승 타이틀을 얻어냈다. 141경기에서 102경기의 승리를 쟁취하며 72.3%의 승률을 기록하였다.

1위. 모하메드 살라(Mohamed Salah) - 73.5% / 113경기 83승

대망의 1위는 리버풀의 모하메드 살라이다. 언급된 선수 중 유일하게 소속팀이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거머쥐지 못했다(물론 시즌은 끝나지 않았다). 모하메드 살라는 113경기에서 83승을 거두며 73.5%의 최고 승률을 기록했으며 이 기간동안 72골을 기록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최고의 승률을 부르는 파랑새는 모하메드 살라라고 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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