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EPL

드리블과 속도 무기, 제이미 기튼스 첼시 이적

더콘텐토리 2025. 7. 8.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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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미 기튼스 사진
제이미 기튼스

주말 사이 첼시가 도르트문트로부터 20세 윙어 제이미 기튼스(Jamie Gittens) 영입을 완료했습니다. 이는 단순한 유망주 영입이 아닙니다. 옵션 350만 파운드(약 61억 원) 포함 총액 4,850만 파운드(약 848억 원)라는 상당한 이적료와 7년 계약이 말해주듯, 첼시는 그를 미래의 핵심 자원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빠른 발과 화려한 발기술, 그리고 점차 개선되고 있는 마무리 능력은 기튼스를 단순한 ‘드리블러’ 그 이상으로 만들어주며, 팀의 새로운 공격 패턴 구축에 있어 중요한 열쇠가 될 수 있습니다.

 

 

플레이 스타일

도르트문트 제이미 기튼스 사진
제이미 기튼스

기튼스의 가장 큰 무기는 단연 드리블과 속도입니다. 지난 시즌 분데스리가에서 90분당 9.3회의 드리블을 시도하며 측면 자원 중 가장 높은 빈도를 기록했고, 이 중 약 45%를 성공시키며 단순한 시도 이상의 생산성을 보여줬습니다. 양발을 자유롭게 쓰는 점도 강점입니다. 측면에서 수비수를 벗겨낼 뿐만 아니라, 좁은 공간에서도 순간적인 스텝으로 슈팅 각도를 만들어냅니다. 역습은 물론, 정적인 상황에서도 수비를 흔들 수 있는 자질이 있다는 점에서 전술적 유연성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다만 수비 가담은 아직 발전이 필요합니다. 상대 전방 압박 구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능력은 부족하며, 위치 선정이나 커버 능력도 경험을 통해 보완해야 할 과제입니다.

 

 

전술 적합성

엔초 마레스카 첼시 감독
엔초 마레스카 첼시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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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의 현재 윙어 상황은 다소 얇은 편입니다. 노니 마두에케와 페드로 네투를 제외하면 확실한 주전 자원이 부족합니다. 제이든 산초는 팀을 떠났고 미하일로 무드리크는 징계 중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기튼스는 즉시 로테이션에 투입될 수 있는 자원입니다.

 

엔초 마레스카 감독은 후방 빌드업과 안정된 점유를 중시하는 스타일을 선호합니다. 기튼스는 다소 직접적이고 속도 중심의 윙어지만, 마레스카 체제에서 하프스페이스를 오가며 박스 근처에서 드리블로 수적 우위를 만드는 역할을 맡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수비 시 압박 구조나 조직적인 위치 전환에 대한 이해도가 아직 낮기 때문에, 초반에는 기복이 있을 수 있다는 평입니다.

 

 

향후 전망

첼시 입단 제이미 기튼스 사진
제이미 기튼스

기튼스는 단기적으로 첼시의 측면 깊이를 보완해 줄 선수이며, 중장기적으로는 왼쪽 주전 경쟁에 뛰어들 가능성이 높습니다. 지난 시즌 분데스리가에서 8골을 넣으며 마무리 능력도 성장하고 있음을 보여줬고, 부상 문제 역시 최근에는 거의 발생하지 않아 안정성을 입증하고 있습니다.

 

첼시로서는 단순한 유망주 투자가 아닌, 실제 경기 영향력을 기대할 수 있는 영입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기튼스가 새로운 리그와 전술 체계에 얼마나 빠르게 적응하느냐에 따라 첼시의 공격 완성도 또한 좌우될 것입니다. 기튼스가 자신감과 꾸준함을 유지할 수 있다면, 스탬퍼드 브리지의 새로운 주역으로 자리 잡을 가능성은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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