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분데스리가

"제이든 산초는 월드클래스" 뤼시엥 파브르 감독 애정 과시

더콘텐토리 2020. 6. 13. 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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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든 산초는 의심의 여지없이 세계적인 수준의 선수다. 물론 모든 게임에서 눈에 띄기는 어렵다. 하지만 그는 단지 19살이라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지난 11일(한국시각) 슬라비아 프라하를 상대로 산초가 1골 1개의 도움을 기록한 이후 뤼시엥 파브르 도르트문트 감독은 분데스리가 홈페이지를 통해 산초에 대한 애정과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산초는 이날 프라하를 상대로 1골 1도움을 뽑아내며 도르트문트를 챔피언스리그 16강으로 견인했다. 경기 종료 뒤 유럽축구 통계전문매체 '후스코어드닷컴'으로부터 양 팀 통틀어 최고평점(7.9)을 받았다.

 

 

어린 선수를 보는 안목이 남다른 파브르 감독에게서 나온 칭찬에 산초는 충분히 자부심을 느낄 만하다. 파브르 감독은 2019년도 독일 '올해의 선수' 마르코 로이스와 에뎅 아자르의 동생 토르강 아자르를 묀헨글라드바흐에서 발굴해 키웠다.

원 히트 원더로 사라지는 유스들이 즐비하한 분데스리가지만 산초의 행보는 독보적이다. 산초는 지난 시즌 분데스리가에서 13골 15도움을 올리며 스타덤에 올랐다. 분데스리가 도움 1위의 기록이다.

산초는 올 시즌에서도 챔피언스리그 2골 2도움, 분데스리가에서는 7골 7도움으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파리 생제르맹, 리버풀 등 빅클럽의 구애를 받고 있는 것도 당연하다.

제이든 산초는 50게임 장벽을 돌파(58경기)하고 분데스리가 20골을 기록, 이미 로이스와 아자르가 같은 출전 기회에서 얻은 기록보다 더 좋은 결과를 달성했다. 파브르가 리그 타이틀에 대한 자신감을 갖는 것은 당연하다. 파브르 감독은 "우리는 우승할 수 있다. 이번 시즌이 아니라면 다음 시즌이라도 가능하다"며 우승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도르트문트는 현재 리그 1위인 보르시아 묀헨글라드바흐에 5점 뒤쳐진 3위를 기록 중이지만 디펜딩 챔피언인 바이에른 뮈헨 보다는 2점 앞서있다. 도르트문트는 토요일 마인츠와의 경기 후 17일 RB 라이프치히, 20일 호펜하임과의 경기로 2019년 일정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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