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L] 2025-26 시즌 전망(2) 몬트리올 캐네디언스(Montreal Canadiens)

NHL 각 팀이 보내고 있는 오프시즌을 평가하고 있습니다. 첫번째 산호세 샤크스에 이어 이번에는 몬트리올 캐네디언스(Montreal Canadiens) 시간입니다.
*새로 영입한 선수: 작 볼덕(Zack Bolduc), 노아 돕슨(Noah Dobson)
*팀을 떠난 선수: 에밀 하인만(Emil Heineman), 로건 마이우(Logan Mailloux), 데이비드 사바르(David Savard), 크리스티안 드보락(Christian Dvorak), 조엘 아르미아(Joel Armia)

팀 명이 ‘캐나다인’이라는 것에서 느껴지듯, 캐나다 팬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는 팀이죠. 캐네디언스 팬이라면 이번 시즌 진지하게 기대해도 좋다는 평가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외부로부터 데려온 선수들에 의한 전력 보강도 탁월한데 어린 신인들의 발전속도도 빠릅니다.
몇 시즌간 리그 중, 하위권에 머무른 이 팀이 단 한시즌만에 컨텐더급으로 급부상한단 뜻은 아닙니다. 하지만 이제 더 나아질 일만 남았단건 확실해 보입니다.

노아 돕슨
이번 오프시즌 영입의 빅뉴스는 역시나 노아 돕슨이죠. 그는 진정한 탑클래스 수비수로 퍽을 잘 다루는 기술로 유명합니다. 그의 존재가 캐네디언스 수비진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 시킬 것입니다. 또 팬들은 더 이상 끔찍한 데이비드 사바르를 보지 않아도 됩니다. 사바르 대신 돕슨이 뛰는 것만으로도 16실점을 덜어낼 수 있다는 지표도 있습니다. 다만 돕슨을 데려오기 위해 하인만을 내어준 게 못내 아쉽죠.

작 볼덕
대신 작 볼덕이 있습니다. 그는 데뷔 시즌부터 상위 라인급 잠재력을 보인 플레이어입니다. 이 팀엔 닉 스즈키(Nick Suzuki)를 제외하곤 수비 능력이 뒷받침된 포워드가 없었는데요. 하지만 볼덕의 합류로 한결 나아졌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캐네디언스는 지난 시즌 모두의 예상을 깨고 플레이오프에 진출했습니다. 물론 아주 큰 운이 작용했단 의견이 적지 않았죠. 하지만 오프시즌 돕슨과 볼덕을 영입하면서 플레이오프 진출 전력을 제대로 갖췄습니다. 이제 작년 성과가 단순히 운이 아니었단걸 증명하기만 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