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L] 2025-26 시즌 전망(5) 베이거스 골든나이츠(Vegas Golden Knights)

NHL 각 팀이 보내고 있는 오프시즌을 평가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베이거스 골든나이츠(Vegas Golden Knights)입니다.
* 새로 영입한 선수: 미치 마너(Mitch Marner), 콜튼 시손스(Colton Sissons), 제레미 로존(Jeremy Lauzon)
* 팀을 떠난 선수: 니콜라 로이(Nicolas Roy), 빅터 올라프슨(Victor Olofsson), 알렉스 피트란젤로(Alex Pietrangelo), 니콜라 헤이그(Nicolas Hague), 일리야 삼소노프(Ilya Samsonov)

이번 여름 그 어떤 팀도 골든나이츠보다 더 뛰어난 선수를 새로 데려온 팀은 없을겁니다. 그들이 이제 미치 마너를 로스터에 합류시켰기 때문이죠. 마너는 올스타급 플레이어로 어느팀에서건 그 팀을 대표하는 상징적인 스타로 뛸만한 재목으로 평가받습니다.
마너의 합류가 골든나이츠의 공격진 구성을 완전히 바꿔 놓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는 뛰어난 득점력을 기반으로 강력한 수비 퍼포먼스까지 선보이죠. 팀 상위 라인업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알다시피 이 팀에는 이미 잭 아이클(Jack Eichel), 마크 스톤(Mark Stone), 윌리엄 칼슨(William Karlsson)이 뛰고 있죠. 여기에 마너까지 더해지면서 골든나이츠는 공격과 수비 양방향 플레이에서 리그 톱클래스 수준의 경기력을 선보일 수 있을것으로 전망됩니다. 아마도 리그에서 가장 막강한 공격진영을 확보한 팀을 꼽으라면 골든나이츠를 빼놓을 수 없을겁니다.

로이와 올라프슨이 팀을 떠났지만 중추적인 손실은 아니죠. 이 팀의 뎁스가 그만큼 두텁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안타까운 이슈가 이 여름 골든나이츠에도 찾아왔죠. 알렉스 피트란젤로가 사실상 은퇴를 선언했기 때문인데요. 전력면에서도 타격이 생길 수 밖에 없습니다. 지난 시즌 피트란젤로는 비록 예전만큼의 기량은 아니었지만 여전히 수비진에 안정감을 주는 선수로 평가받았습니다. 이 공백을 자연스레 채우기는 쉽지 않을 겁니다. 팀 내 유망주 케이던 코르착(Kaedan Korczak)이 대안으로 떠오르긴 하지만 피트란젤로 없는 수비 진영은 분명 한단계 다운그레이드 됐습니다.

총평: ① 공격진의 화려한 업그레이드, 다만 수비진은 아쉬운 다운그레이드.
② 플레이오프 진출 가능성은 매우 높아보임.
③ 로스터 부상 이슈만 없다면 컨텐더급 팀으로 부상할 수 있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