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L] 2025-26 시즌 전망(19) 피츠버그 펭귄스(Pittsburgh Penguins)

NHL 각 팀 오프시즌 행보를 보면서 새 시즌을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번 순서는 피츠버그 펭귄스(Pittsburgh Penguins)입니다.
* 새로 영입한 선수: 앤서니 만타(Anthony Mantha), 저스틴 브라조(Justin Brazeau), 매트 둠바(Matt Dumba), 파커 워더스푼(Parker Wotherspoon), 코너 클리프턴(Connor Clifton)
* 팀을 떠난 선수: 매트 그리젤칙(Matt Grzelcyk), 코너 티민스(Connor Timmins), 블라디슬라브 콜랴초노크(Vladislav Kolyachonok), 알렉스 네델코비치(Alex Nedeljkovic)

NBA, MLB에만 탱킹이 있는 게 아닙니다. 빙판에도 뜨거운(?) 탱킹 경쟁이 펼쳐집니다. 펭귄스는 기가 막힌 시즌을 보낼지도 모릅니다. 펭귄스는 명문구단으로 자존심을 다시 세우기 위해 ‘재건’의 시간을 보내는 중입니다. 마이크 설리반(Mike Sullivan) 감독도 뉴욕으로 떠났습니다. 이제 1차 목표는 뚜렷합니다. 다음 드래프트에서 가빈 맥케나(Gavin McKenna)를 뽑아야 합니다. 오프시즌을 좀 더 형편없이 보냈어야 했는데, 아직 완전히 구겨진 상태가 아닙니다. 이래저래 팬들에겐 결코 즐겁지 않을 시즌이 될 거에요.
펭귄스가 오프시즌 데려 온 선수들이 나름 ‘긁어 볼 가치가 있는 복권’처럼 느껴집니다. 특히 만타는 부상 이슈만 없다면 충분히 반등 가능성이 있는 선수입니다. 브라조도 2년 전만 해도 가능성을 높이 평가받았었죠.

이번 시즌 펭귄스 강점을 꼽으라면 역시나 ‘시드니 크로스비(Sidney Crosby)’입니다. 38세 시즌을 맞이했지만 여전히 리그 최고 수준의 공격수로 꼽힙니다. 아쉽지만 예브게니 말킨(Evgeni Malkin)과의 조합은 아무래도 이번시즌이 마지막이 될 것으로 보이죠.
팀의 약점은 뭘까요? 단순히 정리하면 크로스비-말킨의 존재를 뺀 그 모든게 다 취약합니다. 기왕 이렇게 된 거 압도적인 최하위권을 향하면 어떨까요. 맥케나를 품에 안을 확률은 좀 더 높아질테니까요. 팀 프론트도 인지하고 있을겁니다. ‘애매한 시즌’을 보내느니 확실히 망가지자!

* 총평
① 재건에 나선 펭귄스, 가빈 맥케나를 뽑기 위한 시즌 구상
② 오프시즌에 채운 로스터가 아주 형편없는 수준은 아님
③ 팬들의 볼거리: 크로스비-말킨 듀오의 마지막 시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