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NFL

[NFL] 11주차 파워랭킹! 110만달러의 기적, 램스의 보석 랜드먼이 만든 가성비 드라마

더콘텐토리 2025. 11. 13.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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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11. 파워랭킹에서 LA 램스는 2위로 기대감을 이어갑니다. 110만달러 단기 계약으로 램스에 합류한 네이트 랜드먼은 83태클로 팀 내 최다, 강제 펌블 3개로 리그 공동 2위에 올랐습니다. SF 49ers(포티나이너스)전에서도 11태클·1펌블을 기록하며 ‘가성비 괴물’로 떠올랐습니다.

 11. NFL 11주차에 접어듭니다. 바쁘게 연말이 지나고 나면 시즌도 끝자락이네요. 아쉬워하긴 이릅니다. 이번주에도 빼놓지 말고 지켜봐야 할 매치들이 찾아옵니다. 탬파베이 버커니어스와 버펄로 빌스. 흔들리는 빌스의 시험무대가 될 겁니다. 캔자스시티 치프스와 덴버 브롱코스의 경기도 사연 많은 매치로 흘러갈 것으로 보이고요. 무엇보다! 디트로이트 라이온스가 디펜딩 챔피언 필라델피아 이글스에 도전하는 게임을 놓쳐선 안되겠죠. 선데이나잇 풋볼로 찾아옵니다. 이번주 파워랭킹에선 시즌 반환점을 돌면서 팀에 꼭 필요한 돌파구 역할을 해주는 선수(키 플레이어)가 누구인지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보겠습니다. 


1위. 필라델피아 이글스

쿠퍼 디진
쿠퍼 디진

지난 주 순위: 1위
지난 경기 결과: 그린베이 패커스 상대 10-7 승리
키 플레이어: 쿠퍼 디진(Cooper DeJean)

쿠퍼 디진은 2년차를 맞은 디펜시브 백(Defensive Back) 플레이어입니다. 이미 올 시즌 태클 57개를 기록하면서 지난 시즌 본인 기록을 넘어선 상태입니다. 패커스와의 매치에선 눈에 띄는 활약이 없긴 했지만 지금까지 팀이 필요로 하는 궂은 역할을 잘 감당했습니다. 디진이 포함된 이글스의 수비진은 패커스를 단 7점으로 묶어 냈다는 것만으로도 아주 훌륭했습니다. 최근 이글스를 보면 견고하단 느낌이 듭니다. 

다음 경기 일정: 디트로이트 라이온스(홈)

 

2위. LA 램스

네이트 랜드먼(53)
네이트 랜드먼(53)

지난 주 순위: 2위
지난 경기 결과: 샌프란시스코 포티나이너스 상대 42-26 승리
키 플레이어: 네이트 랜드먼(Nate Landman)

랜드먼은 램스가 올해 1년 단기 계약으로 붙잡은 선수입니다. 그것도 단돈 110만달러에요. 그런데 그는 이미 83개의 태클로 팀 내 최고 태클러가 됐고, 강제 펌블(forced fumble)도 3개로 리그 공동 2위에 올랐습니다. 포티나이너스와의 경기에서도 11개의 태클과 1개의 강제펌블을 기록했죠. 이 가격에 이런 성과를 낼 수 있는 기적과도 같은 ‘가성비’. 남은 시즌 그의 주가 상승이 어디까지 이어질까요. 램스는 지난 주에 이어 이번 주도 2위에 오르면서 시즌 기대감을 높여갑니다. 

다음 경기 일정: 시애틀 시호크스(홈)


3위. 시애틀 시호크스

시애틀 시호크스
시애틀 시호크스

지난 주 순위: 6위
지난 경기 결과: 애리조나 카디널스 상대 44-22 승리
키 플레이어: 잭슨 스미스-은지그바(Jackson Smith-Njigba)

3년차 와이드 리시버 스미스-은지그바는 이미 1041 리시빙 야드를 기록 중입니다. 커리어 하이에 단 89야드가 적을 뿐입니다. 또 리그 같은 포지션에 그 어떤 선수보다도 200야드 이상이나 많은 기록이죠. 놀라운건 스미스-은지그바는 모든 경기에서 최소 75야드 이상의 리시빙 야드를 기록 중입니다. NFL 리그 역사에서 시즌 첫 9경기에서 이 만큼의 기록을 세운건 2014 시즌 안토니오 브라운과 1995 시즌 마이클 어빈 딱 둘 뿐이었습니다. 그러니까 스미스-은지그바는 역사와 경쟁하고 있는 중입니다. 

 

다음 경기 일정: LA 램스(원정)

 

4위. 인디애나폴리스 콜츠

다니엘 존스
다니엘 존스

지난 주 순위: 5위
지난 경기 결과: 애틀랜타 팰콘스 상대 31-25 승리
키 플레이어: 다니엘 존스(Daniel Jones)

콜츠의 조나단 테일러(Jonathan Taylor)는 MVP급 활약을 펼치고 있습니다. 존스도 마찬가집니다. 폭발력은 테일러에 미치지는 못하지만 팀에 없어서는 안 될 알토란 같은 플레이를 이어가죠. 드라마 같은 커리어를 그려가고 있습니다. 7년차인 그는 사실 콜츠에서 조용히 은퇴 수순을 밟는 게 아닌가 싶었습니다. 하지만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커리어 최고의 패서 레이팅을 기록 중이고, 드롭백당 기대득점도 0.18로 리그 전체 9위에 올라 있습니다. 존스는 경기당 265.9 패싱 야드, 시도당 8.3야드를 기록하고 있는데 이 모든 게 커리어 최고 기록이에요. 1년 1400만 달러짜리 쿼터백에게서 기대하기 쉽지 않은 결과치입니다. 

다음 경기 일정: 휴식

 

5위. 디트로이트 라이온스

디트로이트 라이온스
디토로이트 라이온스

지난 주 순위: 7위
지난 경기 결과: 워싱턴 커맨더스 상대 44-22 승리
키 플레이어: 잭 캠벨(Jack Campbell)

캠벨은 3년차 라인백커(linebacker) 입니다. 런 디펜스 상황에서 무려 76개의 스톱을 기록한 말 그대로 ‘태클 머신’이죠. 이 정도로 놀랄 게 아닙니다. 4개의 색(sack)과 4개의 쿼터백 히트도 놀랄만한 기록이죠. 2023년 드래프트 18번 지명으로 업계에선 ‘오버픽’ 이란 평가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캠벨은 이번 시즌 자신이 그런 수준의 선수가 아니란 것을 증명해보이고 있습니다. 라이온스에는 또 다른 캠벨도 탁월하죠. 바로 댄 캠벨(Dan Campbell) 감독 입니다. 지난 커맨더스와의 경기에선 플레이콜링도 직접 맡았죠. 이런 변화가 또 라이온스에게 어떤 결과를 만들어낼지도 궁금합니다. 마침 다음 상대가 이글스라니..

다음 경기 일정: 필라델피아 이글스(원정)

 

6위.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

지난 주 순위: 9위
지난 경기 결과: 탬파베이 버커니어스 상대 28-23 승리
키 플레이어: 케이숀 부테(Kayshon Boutte)

버커니어스와의 매치에선 부테가 결장(햄스트링 부상) 했지만 이제 곧 필드에 다시 선다는 보도가 떴습니다(빠르면 이번 주). 부테의 활약을 살짝 정리해보면 이렇습니다. 시즌 첫  9경기에서 부테는 431리시빙 야드를 기록했습니다. 커리어 하이(high)와 비교하면 158야드가 부족하긴 하지만, 이번 시즌 부상 변수만 없다면 이 기록은 깨질테죠. 평균 리셉션당 18.7야드는 리그 2위 수준입니다. 한편, 패트리어츠는 주 차를 거듭할수록 슈퍼볼 진출 가능성을 높여가는 중입니다. 

다음 경기 일정: 뉴욕 제츠(홈)

 

7위. 덴버 브롱코스

덴버 브롱코스
덴버 브롱코스

지난 주 순위: 8위
지난 경기 결과: 라스베이거스 레이더스 상대 10-7 승리
키 플레이어: 탈라노아 후팡가(Talanoa Hufanga)

지난 오프시즌 브롱코스는 후팡가와 3년 3900만 달러 계약을 맺었는데요. 그 값어치를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지난 목요일 밤 매치에서 레이더스를 상대로 9개의 태클로 팀 내 최다 기록을 세웠고 이번 시즌 두번 째 색(sack)을 성공시켰습니다. 그는 현재 70개의 태클을 기록하고 있으며, 이는 그의 커리어에서 두 번째로 많은 기록입니다. 이번 시즌 브롱코스가 숨막히는 디펜스 열전을 펼쳐가고 있는데요. 그 중심에 후팡가가 있었습니다. 

다음 경기 일정: 캔자스시티 치프스(홈)

 

8위. 탬파베이 버커니어스

타이키 스미스(23)
타이키 스미스(23)

지난 주 순위: 4위
지난 경기 결과: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 상대 28-23 패배
키 플레이어: 타이키 스미스(Tykee Smith)

에메카 에그부카도 탁월하죠. 리시빙 야드 부문 리그 9위에 올라 있는 그는 이 부문 상위 톱10 플레이어 중 가장 높은 리셉션당 평균 야드(16.9)를 기록중 입니다. 루키라는 점을 감안하면 엄지 척! 그런데 2년차 세이프티(safety)인 스미스는 팀내 태클 1위(74개), 패스 디펜스 1위(9개)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는 또한 2개의 색(sack)과 5개의 태클 포 로스(tackles for loss)도 기록하고 있습니다. 지난 경기에선 첫 인터셉션도 기록했죠. 그래서 에그부카 대신 스미스를 뽑을 수 밖에요. 

다음 경기 일정: 버펄로 빌스(원정)

 

9위. LA 차저스

툴리 투이플로투
툴리 투이플로투

지난 주 순위: 14위
지난 경기 결과: 피츠버그 스틸러스 상대 25-10 승리
키 플레이어: 툴리 투이풀로투(Tuli Tuipulotu)

3년차 아웃사이드 라인배커인 투이풀로투는 이름이 낯설긴 해도 갑자기 등장한 선수는 아닙니다. 지난해도 8.5개의 색으로 인상 깊은 활약을 펼쳐보였지만은 올해 그보다 더 높은 수준의 플레이를 선보입니다. 스틸러스 전에서도 또 하나의 색을 더하면서 이미 올 시즌 8개로 이 분야 리그 공동 5위입니다. 쿼터백 프레셔(pressure∙압박)도 48개로 리그 공동 3위입니다. 

다음 경기 일정: 잭슨빌 재규어스(원정)

 

10위. 그린베이 패커스

그린베이 패커스
그린베이 패커스

지난 주 순위: 11위
지난 경기 결과: 필라델피아 이글스 상대 10-7 패배
키 플레이어: 콜비 우든(Colby Wooden)

마이카 파슨스는 너무 당연해서요. 우든은 3년차 노스가드(수비라인 중앙 포지션)입니다. 이번 시즌 존재감이 확실히 진하게 느껴집니다. 그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도 팀은 비록 패했지만 디펜스에서 강한 영향력을 발휘했고 5개의 태클을 추가하면서 시즌 누적 태클을 커리어 최고인 28개로 끌어올렸습니다. 
이글스를 10점으로 묶은 것은 탁월했지만 단 7점 밖에 올리지 못한 게 못내 아쉬웠습니다. 

다음 경기 일정: 뉴욕 자이언츠(원정)

 

중, 하위권으로 이어지는 11~32위는 순위와 키 플레이어만 쓰겠습니다. 

11위. 버펄로 빌스
키 플레이어: 달튼 킨케이드(Dalton Kincaid)

12위. 캔자스시티 치프스
키 플레이어: 카림 헌트(Kareem Hunt)

13위. 샌프란시스코 49ers
키 플레이어: 맥 존스(Mac Jones)

14위. 피츠버그 스틸러스
키 플레이어: 제일런 워렌(Jaylen Warren)

15위. 시카고 베어스
키 플레이어: 케일럽 윌리엄스(Caleb Williams)

16위. 볼티모어 레이븐스
키 플레이어: 네이트 위긴스(Nate Wiggins)

17위. 캐롤라이나 팬서스
키 플레이어: 리코 다우들(Rico Dowdle)

18위. 휴스턴 텍산스
키 플레이어: 자비어 허친슨(Xavier Hutchinson)

19위. 잭슨빌 재규어스
키 플레이어: 트래비스 이티엔(Travis Etienne)

20위. 미네소타 바이킹스
키 플레이어: 에릭 윌슨(Eric Wilson)

21위. 댈러스 카우보이스
키 플레이어: 자본테 윌리엄스(Javonte Williams)

22위. 애리조나 카디널스
키 플레이어: 대드리온 테일러-데머슨(Dadrion Taylor-Demerson)

23위. 애틀랜타 팰콘스
키 플레이어: 브랜든 돌러스(Brandon Dorlus)

24위. 신시내티 뱅골스
키 플레이어: 체이스 브라운(Chase Brown)

25위. 워싱턴 커맨더스
키 플레이어: 루크 맥카프리(Luke McCaffrey)

26위. 마이애미 돌핀스
키 플레이어: 말릭 워싱턴(Malik Wahshington)

27위. 뉴올리언스 세인츠
키 플레이어: 쿨-에이드 맥킨스트리(Kool-Aid McKinstry)

28위. 라스베이거스 레이더스
키 플레이어: 트레 터커(Tre Tucker)

29위. 뉴욕 제츠
키 플레이어: 브리스 홀(Breece Hall)

30위. 뉴욕 자이언츠
키 플레이어: 브라이언 번스(Brian Burns)

31위. 클리블랜드 브라운스
키 플레이어: 말릭 콜린스(Maliek Collins)

32위. 테네시 타이탄스
키 플레이어: 지하드 워드(Jihad Ward)

NFL Power Ran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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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단위로 팀 전력과 성적을 평가한 '파워랭킹'을 전달해 드립니다. 경기 결과, 선수들의 활약상, 부상 변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구독자 여러분들이 NHL 전체 판도를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돕는 길잡이가 되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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