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2019-20 정규시즌 잔여 경기일정 확정
NBA 2019-20시즌 재개가 약 한달 앞으로 다가왔다. NBA 사무국은 22개 팀의 정규시즌 잔여 경기일정을 공개했다. 플레이오프 권에 있는 팀들만 잔여 경기를 치르는 일정이라 쉬운 경기가 없다.

현지에서는 코로나 사태로 바뀐 일정에 가장 혜택을 받은 팀은 뉴올리언스 펠리컨스라고 평가한다. 데이터 분석가인 제이콥 골드스타인(Jacob Goldstein)이 팀별 스케줄 강도(SOS, Strength of Schedule)를 분석한 결과에도 펠리컨스의 스케줄 강도가 가장 낮게 나타났다. 상대적으로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의 일정은 다소 불리하다. 블레이저스는 시즌 재개 방식에 반대한 유일한 팀이었다.
은퇴 후 ESPN 분석가로 활동하는 켄드릭 퍼킨스(Kendrick Perkins)는 자신의 SNS에 "사무국은 자이언과 뉴올리언스가 플레이오프에 가길 바라고 있다"며 사무국이 발표한 잔여시즌 스케줄에 대해 비판 목소리를 내기도 했다.
팀별 선수단에도 변수가 발생했다. 니콜라 요키치(덴버 너게츠), 말콤 브로그던(인디애나 페이서스), 스펜서 딘위디, 디안드레 조던(이상 브루클린 네츠), 데릭 존스 주니어(마이애미 히트), 버디 힐드(새크라멘토 킹스) 등이 코로나 양성 판정이 났다.
에이브리 브래들리(LA 레이커스), 데이비스 베르탄스(워싱턴 위저즈), 트레버 아리자(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 등은 개인 사정으로 시즌 재개에 불참의사를 전했다. 시즌 중단 전 부상이었던 선수들의 복귀도 또 하나의 변수다.
정규시즌 잔여 경기 일정, 팀별 선수단 변동, 사라진 홈코트 어드밴티지 등 변수가 존재하는 2019-20시즌 재개가 흥미롭다. 과연 멤피스 그리즐리스는 서부 8위 자리를 지킬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