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MLB

무키 베츠, 다저스와 장기 계약...12년 3억6500만달러

더콘텐토리 2020. 7. 23.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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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키 베츠(Mookie Betts)가 메이저리그 새 역사의 주인공이 됐다. 


한국시간으로 23일 새벽, ESPN은 "LA다저스의 외야수 무키 베츠가 다저스와 계약기간 12년, 총액 3억 6500만 달러 연장계약에 합의했다”는 내용의 속보를 보도했다. 지난 오프시즌 보스턴 레드삭스를 떠나 트레이드 형태로 다저스와 계약을 맺어 올해 2700만달러의 연봉을 받게 된 것을 감안하면 다저스로부터 총 3억 9200만달러를 받는 셈이 된다. 

이 연장계약은 실로 어마어마하고 모두의 예상을 뛰어넘었다. 
우선 LA에인절스의 마이크 트라웃이 맺은 천문학적 계약보다 규모가 크다. 작년 3월 트라웃은 에인절스와 10년 총액 3억 6000만달러 연장계약을 맺은 바 있다. 트라웃이 누구인가. 사무국이 그토록 스타로 띄워놓으려고 안달이 난 ‘세계에서 가장 야구를 잘하는 사나이’아닌가. 

또 이 계약을 체결한 당사자가 다저스 ‘앤드류 프리드먼’ 단장이란 것도 놀랍다. 영화 ‘머니볼’을 통해 빌리 빈 단장이 짠물(스몰볼)계약의 대명사로 알려진 바 있는데 프리드먼 단장 역시 유사한 캐릭터다. 탬파베이 레이스에서 야구 단장으로 잔뼈가 굵은 인물이고 다저스로 건너와서도 슈퍼스타 계약에 대해서 항상 부정적인 의견을 냈었다. 

그리고 코로나 팬데믹으로 장기계약, 슈퍼고액FA체결이 당분간 쉬 나오지 않으리라 예상했던 전문가들의 예측을 그대로 뒤집어 버린것이라 놀랍다. 구단들이 상당기간 긴축재정운영을 예고한 가운데 나온 계약이라 올 시즌을 끝내고 FA계약을 앞둔 선수들과 에이전트들에게도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이다. 

무키 베츠에 대해 간단한 노트를 남기자면. 그는 트라웃과 더불어 매년 아메리칸 리그 MVP후보로 거론되는 선수다. 파워와 기동력은 물론 폭넓은 수비범위와 강한어깨를 자랑한다. 우익수로 이미 4번의 골드글러브를 받았다. 2018년에는 136경기에 출전해 타율 3할4푼6리, 32홈런, 80타점, 129득점, 30 도루로 아메리칸 리그 MVP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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