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EPL

토트넘, 마티스 텔(등번호 11번) 완전 영입 눈앞…토마스 프랭크 1호 영입

더콘텐토리 2025. 6. 15.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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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4개월 임대 마무리…이적료 최대 790억 원 규모

 

토트넘 핫스퍼가 바이에른 뮌헨 소속 20세 공격수 마티스 텔의 완전 영입을 목전에 두고 있다. 지난 2월 임대로 합류한 그는 약 4개월간의 짧은 프리미어리그 생활을 마친 뒤, 토트넘에서 장기 프로젝트의 일원이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토트넘은 텔의 완전 영입을 위해 이미 임대료로 지불한 1,000만 유로에 더해 3,500만 유로의 이적료, 그리고 500만 유로 규모의 보너스까지 포함한 총액 5,000만 유로(약 790억 원)의 조건을 바이에른 뮌헨에 제시한 상태다. 계약은 사실상 마무리 단계로 접어들었으며, 공식 발표는 시간 문제라는 것이 이적시장 전문가들의 공통된 전망이다.

 

독일 ‘스카이스포츠’의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 기자는 “토트넘 신임 감독 토마스 프랭크 역시 텔의 완전 영입을 희망하고 있으며, 텔은 그의 계획 안에서 중요한 자원”이라고 설명했다. 텔은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 13경기에 출전해 2골 1도움을 기록했으며, 그 중 11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UEFA 유로파리그 결승전에서는 벤치를 지켰다. 다소 기대에 못 미친 성적이지만, 구단은 그를 향후 잠재력 있는 장기 투자 자산으로 판단하고 있다.

 

유럽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치오 로마노 또한 “Here We Go”라는 상징적 표현을 쓰며 “텔과 토트넘은 이미 계약 조건에 합의했으며, 세부 조율만 남았다”고 밝혀 이적이 기정사실화됐음을 알렸다.

 

토마스 프랭크 구상 속 텔은 ‘핵심 자원’…손흥민 입지에 변수 생기나

손흥민 사진

 

텔의 완전 영입이 갖는 의미는 단순한 공격 자원 보강에 그치지 않는다. 이번 이적은 프랭크 감독 체제의 첫 공식 영입이자, 팀의 전술 변화 신호탄으로 해석된다. 토트넘은 지난 시즌 유로파리그 우승이라는 성과를 거뒀지만,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팀을 떠난 후 프랭크를 새 사령탑으로 선임했다. 텔의 영입 협상은 프랭크 부임 이전부터 진행돼왔지만, 감독 본인 역시 텔의 잔류를 강하게 원했다는 점에서 이번 영입은 프랭크 체제의 색깔을 드러내는 시작점으로 여겨진다.

 

영국 ‘팀토크’는 “프랭크 감독은 텔과 함께하고 싶다는 뜻을 구단에 명확히 전달했으며, 다니엘 레비 회장도 이를 받아들여 협상을 마무리 지으려 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프랭크 감독은 브렌트퍼드 시절부터 젊은 선수 발굴과 육성에 능한 지도자로 평가받아 왔으며, 텔은 그의 전술 철학에 맞는 유형의 자원이다.

 

문제는 텔의 주 포지션이 손흥민과 겹치는 왼쪽 윙이라는 점이다. 손흥민은 여전히 토트넘의 주장이고 상징적인 존재이지만, 32세의 나이로 접어들면서 팀 내 입지가 달라질 가능성도 제기된다. 영국 ‘풋볼 인사이더’는 “프랭크 감독이 손흥민의 역할을 축소할 수 있으며, 구단은 그의 상업적 가치는 인정하지만 전술적 효용에 대해서는 고민 중”이라고 보도했다.

 

실제로 손흥민은 2026년까지 계약이 남아 있으나, 텔과 같은 젊은 자원의 영입은 세대 교체 신호로도 해석될 수 있다. 텔이 프랭크 체제의 주전 카드로 성장할 경우, 손흥민은 출전 시간 축소 혹은 포지션 이동, 심지어 이적 가능성까지 점쳐지고 있다.

 

토트넘, 케빈 단소 완전 영입하고 음뵈모 하이재킹도 노려

 

한편, 토트넘은 텔에 이어 또 다른 전력 보강 작업도 병행 중이다. 앞서 임대로 영입했던 케빈 단소를 완전 계약으로 전환했고, 마노르 솔로몬의 잔류 여부도 검토 중이다. 이스라엘 출신 윙어 솔로몬은 프리시즌에서 자신의 가치를 다시 입증할 기회를 얻게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프랭크 감독은 브렌트포드 시절 함께했던 공격수 브라이언 음뵈모의 영입도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브렌트포드는 그의 몸값을 6,000만 파운드(약 1,113억 원) 이상으로 책정했으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역시 관심을 보이는 상황이다.

 

이처럼 토트넘은 2025/26시즌을 앞두고 빠르게 전력 재편에 돌입하고 있다. 텔의 이적은 단순한 영입을 넘어 프랭크 감독 체제의 철학과 방향성을 보여주는 첫 단추가 될 수 있다. 동시에, 손흥민의 입지 변화 가능성도 함께 지켜봐야 할 중요한 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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