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Bundesliga/FC Bayern Munich6 김민재, 반다이크의 리버풀과 어울릴까? 2025년 여름 이적시장이 다가오면서 김민재가 다시 PSG, 리버풀 등 유럽 주요 구단들과 연결되고 있다. 특히 리버풀과의 연결은 단순히 EPL 최강팀으로의 이적을 넘어, 전술적·조직적 측면의 어울림 때문에 축구팬들의 주목을 끌고있다. 위르겐 클롭 감독의 시대가 막을 내리고, 아르네 슬롯(Arne Slot)이 지휘봉을 잡은 뒤 첫 시즌에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이룩한 리버풀은, 다시 한번 장기적인 영광의 기반을 다질 수비 라인을 원하고 있다. 그렇다면 김민재와 리버풀은 어울리는 조합일까? 단순히 ‘좋은 수비수’라는 수식어가 아니라, ‘리버풀 시스템 내에서 기능적으로 얼마나 완성도 있게 작동할 수 있는가’가 중요한 분석 포인트가 될 것이다. 특히 수비라인의 핵심인 버질 반 다이크(Virgil van Dijk).. 2025. 6. 6. 마누엘 노이어, 비관론과 싸워 이긴 뮌헨의 수호신 바이에른 뮌헨이 파리 생제르맹(이하 PSG)과의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승리하며 통산 6번째 빅 이어를 들었다. PSG가 못 싸운 경기는 아니었다. 수비 전략, 역습 전술도 좋았다. 유효 슈팅은 3대 2로 뮌헨보다 더 많이 날렸다. PSG의 기세가 나빴다고도 할 수 없다. 하지만 PSG엔 노이어가 없었다. 경기 MVP는 결승골을 넣은 킹슬리 코망이었지만, 네이마르, 음바페, 마르퀴뇨스의 결정적인 슛을 방어한 노이어는 이 경기의 숨은 MVP였다. 적장인 토마스 투헬 감독도 노이어를 인정했다. "우리에겐 나바스가 있다. 하지만 노이어는 다른 레벨의 경기력을 선보였다. 불행하게도 우리와의 경기에서 말이다" 비관론과 싸워 이긴 승리자 마누엘 노이어. 올해 나이 34세인 바이에른 뮌헨의 주장. 사실 노이.. 2020. 8. 26. 이반 페리시치, 바이에른 뮌헨 떠나나 이반 페리시치와 바이에른 뮌헨이 결별을 준비한다. 독일 키커는 24일(현지 시각) 뮌헨이 인테르 밀란이 원한 페리시치 이적료를 지불하지 않기로 결정하며 사실상 결별을 시사했다고 보도했다. 스페인 아스(AS)도 24일(현지 시각) "페리시치가 아직 계약기간이 2년 남아있는 인테르 밀란과 자신의 미래를 논의하길 원한다"고 스카이스포츠를 인용해 보도했다. 2019/2020 시즌 임대 선수 자격으로 뮌헨에서 활약한 이반 페리시치는 잔류를 희망했으나 인테르로 돌아가는 수순을 밟게 되었다. 바르셀로나와의 챔피언스리그 8강전 이후만 해도 잔류 가능성이 높았던 페리시치였다. 페리시치는 이 경기 선발로 출전해 알라바의 자책골로 자칫 분위기가 넘어갈 수 있는 상황에서 전반 21분 분위기를 되찾아오는 추가골을 .. 2020. 8. 25. 하이너 뮌헨 회장 "알폰소 데이비스는 올시즌 뮌헨 최고의 수확"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Robert Lewandowski)가 득점왕과 MVP를 수상하고 토마스 뮐러(Thomas Müller)가 도움왕을 차지했지만 바이에른 뮌헨의 헤르베르트 하이너(Herbert Hainer) 회장의 선택은 알폰소 데이비스(Alphonso Davies)였다. 전 아디다스 회장이자 지난 해 11월 울리 회네스(Uli Hoeneß)회장 후임으로 자리에 오른 하이너 회장은 바이에른 뮌헨 웹사이트와 인터뷰에서 “이 위대한 선수들 중에 한 명을 고르는 일이 쉬운 일은 아니지만 알폰소 데이비스의 성장이 나에게 매우 큰 즐거움을 준 것이 사실이다”고 말했다. 캐나다 국적의 알폰소 데이비스는 이번 시즌 바이에른 뮌헨이 거둔 최고의 수확 중 하나다. 리그 28경기에 출장해 3골과 4개의 도움을 기록하며.. 2020. 7. 19. 알폰소 데이비스, 난민에서 바이에른 뮌헨의 신성으로 "뮌헨은 우리 보다 모든 면에서 월등했다. 우리는 냉정해져야 한다." 홈에서 졸전 끝에 3골차 완패를 당한 첼시 프랭크 램파드 감독은 BT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쿨하게' 패배를 인정했다. 첼시는 26일(한국 시각) 런던 스탬포드 브리지에서 열린 바이에른 뮌헨과의 유럽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서 0대 3 완패를 당했다. 그나브리에게 2골, 레반도프스키에게 1골을 얻어맞았다. 공격적인 스리백 포메이션을 세웠으나 오른쪽 측면이 완전히 뚫리면서 무너졌다. 무엇보다 상대팀 19세 레프트백 알폰소 데이비스(Alphonso Davies)에게 제대로 당한 경기였다.알폰소 데이비스는 폭발적인 스피드로 도움을 올린 것은 물론, 드리블 돌파 7회를 시도해 6회를 성공하는 괴력을 과시했다. 패스 성공률도 91%에 달했다.수.. 2020. 6. 22. 레반도프스키는 세계 최고의 스트라이커인가 “고백할 게 있어요. 저, 골 넣는 데 중독된 거 같아요” 지난 밤, 레반도프스키가 트위터에 올린 글 하나가 전 세계 축구팬들의 화제가 됐다. ‘골 중독자’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 그는 27일(한국시각) 츠르베나 즈베즈다 전에서 4골을 퍼부으며 팀의 대승을 이끌었다. 4골을 넣는 데까지 걸린 시간은 정확히 14분 31초. 유럽 축구 통계 매체 ‘옵타’에 따르면 UCL 역사상 가장 빠른 ‘포트트릭’ 달성이다. UCL 경기에서 2회 이상 4골을 넣은 선수는 메시와 레반도프스키 둘 뿐이다. 이 경기로 레반도프스키는 올 시즌 10호 골로 UCL 득점 선두에 올라 있다. 단일 시즌 조별리그 최다골 경신도 가능하다. 지금까지 최고 기록은 2015/2016 시즌 레알 마드리드에서 뛴 호날두의 11골. 2위는 2.. 2020. 6. 12.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