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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rie A7

에딘 제코, 피오렌티나행 임박…1년+1년 계약 합의 이적 시장 전문가 파브리치오 로마노에 따르면, 보스니아 출신의 베테랑 공격수 에딘 제코(Edin Džeko)가 피오렌티나 이적을 앞두고 오늘 밤(현지시간) 이탈리아에 도착할 예정이다. 공식 계약은 19일 목요일(현지시간) 체결될 예정이며, 양측은 이미 합의에 도달한 상태다. 로마노는 자신의 SNS를 통해 “에딘 제코가 오늘 밤 이탈리아에 도착한다. 그는 목요일 피오렌티나의 새로운 선수로 계약할 예정이며, 합의는 이미 완료됐다”고 전했다. 이번 계약은 1년+1년 옵션 조건으로, 제코는 2026년 6월까지 기본 계약을 체결하고 상황에 따라 2027년 6월까지 연장 가능하다. 제코는 이번 여름 페네르바체(튀르키예)를 떠나 피오렌티나로 향하게 됐다. 올해 38세인 제코는 맨체스터 시티, AS 로마, 인터 밀란 .. 2025. 6. 18.
나폴리, 다르윈 누녜스 영입 추진…사우디·유럽 빅클럽과 치열한 경쟁 이탈리아 세리에A의 나폴리가 리버풀 공격수 다르윈 누녜스 영입을 위한 협상에 본격 돌입했다. 구단은 현재 누녜스를 여름 이적시장 최우선 타깃 중 한 명으로 설정하고, 선수 측과의 접촉을 이어가고 있다. 복수의 현지 매체에 따르면, 나폴리는 이번 주 중 누녜스의 에이전트 측과 구체적인 협상 일정을 조율하고 있으며, 선수 영입을 위한 내부 예산 검토도 마친 상태다. 하지만 경쟁이 만만치 않다. 사우디 프로리그 구단들이 높은 연봉을 제시하며 적극적인 러브콜을 보내고 있으며, AC 밀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등 유럽 주요 구단들도 상황을 주시 중이다. 특히 리버풀 내부에서 누녜스를 약 6,000만 유로(약 875억 원) 수준에서 매각할 수 있다는 입장이 알려져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지난 이적 시.. 2025. 6. 17.
[오피셜] 나폴리 케빈 데 브라이너 영입...2+1년, 연봉 500만 유로 계약 나폴리가 드디어 케빈 데 브라이너를 품었다. 나폴리는 13일(한국 시각) SNS를 통해 데 브라이너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2년 계약이며 1년 연장 옵션이 포함돼 있다. 이번 시즌 이탈리아 세리에 A 우승을 차지한 나폴리는 맨체스터 시티와 작별한 데 브라이너를 자유계약(FA)으로 영입했다. 데 브라이너는 지난 4월, 시즌 종료 후 맨시티를 떠나겠다고 밝혔고 그의 차기 행선지를 두고 많은 관심이 쏠렸다. 미국과 사우디아라비아 클럽들이 천문학적인 금액을 제시하며 영입 경쟁에 나섰지만, 데 브라이너는 결국 유럽 무대 잔류를 택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복귀 가능성도 있었지만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이끄는 나폴리의 꾸준한 구애에 마음을 열었다. 나폴리는 데 브라이너를 설득하기 위해 다년 계약을 제안했고, 그.. 2025. 6. 13.
세리에A, 도박 스캔들로 또다시 흔들리다… 스타 선수 12명 연루·리그 신뢰 금가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가 도박 스캔들로 또다시 리그 신뢰에 금이 가고 있다. 최근 밀라노 검찰의 대대적인 수사 결과, 유벤투스·밀란·피오렌티나 등 리그 상위권 구단 소속 선수 12명이 불법 온라인 도박 혐의로 조사 대상에 올랐다. 2023년 토날리와 파지올리의 도박 적발로 촉발된 의혹은 시간이 지나며 일시적 일탈이 아닌 구조적 문제로 확산되고 있다. 이번 수사는 단순 배팅이 아닌 자금 세탁과 조직적 유착 정황까지 드러나면서, 세리에A 전체의 도덕성과 신뢰성에 심각한 타격을 입히고 있다.검찰, 고급 시계 매장을 통한 자금세탁 포착수사를 진행한 밀라노 검찰은 총 1,500만 유로(약 220억 원) 규모의 자금이 불법 도박에 사용된 정황을 확인하고 전액 압수했다. 선수들은 불법 도박 사이트에 참여할 뿐 아.. 2025. 6. 12.
유누스 무사와 조쉬 도이그...세리에 A 여름 이적시장 중심 인물들 이번 여름 세리에 A 이적시장에서는 젊은 재능들의 이동이 핵심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그 중심에는 AC 밀란의 미드필더 유누스 무사(Yunus Musah, 22)와 사수올로의 왼쪽 윙백 조쉬 도이그(Josh Doig, 23)가 있다. 유누스 무사는 2024/25시즌 AC 밀란에서 1,574분을 소화하며 골 없이 2도움을 기록, 나름 안정적인 입지를 다졌다. 이런 상황에서 챔피언스리그 무대에 복귀한 나폴리로의 이적설이 급부상했다. 나폴리는 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부임과 함께 무사를 중원 보강의 핵심 자원으로 고려 중이며, 현재 이적료 2,500만 유로 수준에서 협상이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무사 역시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출전과 2026 북중미 월드컵을 고려해 이적에 긍정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다. .. 2025. 6. 11.
[오피셜] 인테르 크리스티안 키부 감독 선임...2027년까지 인테르는 지난 6월 9일 루마니아 출신의 크리스티안 키부를 클럽의 신임 감독으로 공식 선임했다. 계약기간은 2027년까지다. 그는 최근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힐랄로 떠난 시모네 인자기 감독의 뒤를 이어 팀의 새로운 지휘봉을 잡게 된다. 아래는 인테르 공식 홈페이지에서 소개하는 크리스티안 키부 감독.수많은 이야기를 품은 인생들이 있습니다. 어떤 인생은 온갖 어려움에 맞서 싸우며, 매번 더욱 강하고 새로워진 모습으로 다시 시작할 줄 압니다. 그런 인생들은 의지할 수 있는 버팀목을 찾고, 그 위에 의미로 가득 찬 새로운 경험들을 쌓아갑니다. 크리스티안 키부(Cristian Eugen Chivu) 역시 그의 삶 속에서 수많은 도전과 중요한 사건을 겪었으며, 이는 그를 하나의 인간이자 전문인으로서 형성해왔습니다. .. 2025. 6. 11.
인테르 감독 내정 크리스티안 키부는 누구? 이탈리아 세리에 A 명문구단 인테르나치오날레(인테르 밀란)가 새로운 사령탑으로 루마니아 출신의 크리스티안 키부(Cristian Chivu)를 내정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2010년 트레블 멤버이자, 인테르 유소년 시스템에서 성장한 지도자로서의 경력까지 겸비한 인물이다. 키부는 팬들에게 익숙한 이름은 아니지만, 감독으로서 그가 인테르의 미래를 이끌 후보로 떠오른 데는 분명한 이유가 있다.루마니아가 낳은 전설적 수비수, 크리스티안 키부크리스티안 키부는 1980년 루마니아 레시차에서 태어났다. 선수 시절 왼발잡이 수비수로 유명했던 그는 아약스, AS 로마, 인테르 등 유럽 명문 클럽에서 활약했다. 키부는 센터백과 왼쪽 풀백 모두를 소화할 수 있는 멀티 플레이어였으며, 경기 지능과 위치 선정 능력이 탁월한 선수로.. 2025. 6.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