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NBA/Milwaukee Bucks3 밀워키 벅스(Milwaukee Bucks), 2년 연속 동부 1위 확정 7일(한국시간) 밀워키 벅스(Milwaukee Bucks)가 마이애미 히트(Miami Heat) 전에서 야니스 아데토쿤보(Giannis Antetokounmpo)와 크리스 미들턴(Khris Middleton) 원투펀치의 활약으로 승리함으로써 2년 연속 동부 1위를 확정지었다. 천적인 히트(이번 시즌 상대 전적 2패)를 상대로 거둔 승리라 더 값지다. 히트의 주축 선수인 지미 버틀러, 고란 드라기치의 부상 결장으로 벅스가 쉽게 경기를 풀어갈 것으로 예상했으나, 히트가 초반부터 3점 폭격을 퍼부으면서 벅스를 압도했다. 히트는 이번 시즌 3점슛 성공률 38.3%로 리그 전체 1위 팀이다. 히트의 3점을 담당하고 있는 던컨 로빈슨의 손은 오늘도 뜨거웠다. 제이 크라우더도 외곽에서 힘을 보태면서 히트는 73대 5.. 2020. 8. 8. [NBA 재개] 파이널4 전망 (3)-밀워키 벅스 2주 앞으로 다가온 NBA 2019-20시즌 재개, 각 팀들의 희비가 교차되고 있다. 러셀 웨스트브룩(휴스턴 로켓츠), 해리슨 반즈(새크라멘토 킹스) 등 신규 확진자가 나오는 반면 니콜라 요키치(덴버 너게츠)는 코로나를 극복하고 자가격리까지 마쳤다. 디애런 팍스(새크라멘토 킹스), 라존 론도(LA레이커스) 등은 올랜도에서 가진 팀 연습 중 부상당했다. 변수가 속출하고 있는 상황 속에서 선수들은 ‘래리 오브라이언 챔피언십 트로피’를 목표로 지난 8일부터 디즈니월드로 모여들고 있다. 드디어 재개되는 시즌 후반기, 디즈니워(Disney War)에 살아남을 파이널 4는 누가 될까?(3) 밀워키 벅스(Milwaukee Bucks) 강력한 우승 후보다. 시즌 중단전까지 밀워키의 기세는 압도적이었다. 53승 12패로.. 2020. 7. 17. FEAR THE DEER, 왕관을 쫓는 밀워키 벅스 1993년 농구선수로 전성기를 한참 구가하던 마이클 조던(Michael Jordan)이 아버지의 사망 이후 큰 심적 변화를 겪은 뒤 돌연 은퇴를 선언하고 미국 메이저리그 시카고 화이트삭스 산하 마이너 구단에 입단했다. 리그의 아이콘을 잃어버린 사무국은 새로운 스타를 찾아야만 했고, 각종 매스컴도 포스트 조던을 찾기에 바빴다. 1992년 퍼듀대학교에 입학한 글렌 로빈슨(Glenn Robinson)은 신입생 시즌 평균 24.1득점 9.2리바운드 3점슛 성공률 40%를 기록했다. 2학년 때는 시즌 평균 30.3득점을 올리며 NCAA 디비전 1 득점왕을 차지했다. 이렇게 로빈슨은 ‘빅독(Big Dog)’이라는 자신의 별명을 전국에 알리며 NBA진출을 선언했다. 스타가 필요했던 사무국과 언론에게 그는 때마침 나타.. 2020. 6. 19.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