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태그의 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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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NBA [NBA] 한컷이야기, 샌안토니오 스퍼스(San Antonio Spurs)의 소림 농구! 지난 13일 오클라호마 시티 썬더와의 패배 후 샌안토니오 스퍼스의 빅터 웸반야마(Victor Wembanyama)와 켈든 존슨(Keldon Johnson)은 바리캉을 들고 결심을 합니다. 삭발 투혼! 둘은 연패를 끊겠다는 의지를 다짐하듯 빡빡머리로 연습장에 나타납니다. 추억의 만화 슬램덩크에서도 비슷한 장면이 나오죠. 주인공 강백호가 해남전 패배 후에 빡빡머리로 나타나 모두를 놀라게 했었죠. 아무튼 이들의 삭발 투혼이 정말 효과가 있었는지 팀은 밀워키 벅스전을 시작으로 3연승을 달렸습니다. 이에 코치진들도 두 사람의 의지를 지지한다는 의미로 삭발을 했다고 합니다. 스퍼스에 빡빡머리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웸반야마는 지난 오프시즌에 중국 소림사에서 시간을 보내고 왔다고 하죠. 이때 웸반야마는 어.. 2026. 1. 23.
미국/NBA [NBA] 멤피스 그리즐리스의 자 모란트(Ja Morant) 트레이드 임박, 총잡이의 다음 행선지는? 트레이 영의 트레이드가 마무리 되면서 이제 시장의 관심이 자 모란트(Ja Morant)에게로 집중되고 있습니다. 멤피스 그리즐리스는 자 모란트에 대해 공식적으로 ‘트레이드 할 것’이라는 의견을 내고 좋은 제안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만족할 만한 옵션이 아니라면 모란트와 그리즐리스는 당분간 동행을 할 수도 있습니다. 이들은 여전히 2년의 계약기간이 남아있습니다. 그렇지만 이미 파탄이 난 연인처럼 모란트와 팀이 유기적으로 회복할 가능성은 그리 높아보이진 않습니다. 시장 반응에 따르면, 그리즐리스는 이미 받아들일만한 트레이드 안을 한 두개 정도 손에 쥐고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모란트는 현재 종아리 부상으로 뛸 수 없는 상태기 때문에 어쩌면 모란트는 그리즐리스 유니폼을 입고 다시 코트에 서는 일이 없을 수도.. 2026. 1. 13.
미국/NBA [NBA] 날개 꺽인 '트레이 영(Trae Young)'의 다음 행선지는? 애틀랜타에서의 트레이 영 시대가 저물고 있습니다. 이제 그의 트레이드는 단순히 시간문제에 그칠 뿐 호크스의 유니폼 대신 새 옷을 입을 가능성은 99%나 다름 없다는 이야기들이 새어 나오고 있습니다. 영은 시즌 중에 트레이드 될 수 있을까요. 일각에선 그를 향한 가치평가가 계속해서 낮아지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면서 빠르게 트레이드 모델을 만들기 어렵다는 의견도 제기하고 있습니다. 애틀랜타 호크스는 오프시즌을 충실하게 잘 보낸 것으로 평가 받았습니다. 새 시즌에 대한 기대도 컸습니다. 시즌을 개막하고 얼마 지나지 않은 지난 10월 말 호크스의 주축 선수인 트레이 영이 오른쪽 무릎 인대 부상으로 결장하게 됐을 땐 아쉬움이 컸습니다. 모처럼 야무진 시즌을 그렸지만 영이 부상으로 이탈했기 때문이죠. 하지만 호크스.. 2026. 1. 7.
미국/NBA [NBA] 디펜딩 챔피언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의 부진, 그 원인은? 오클라호마시티 썬더가 디펜더의 자격으로 나서는 이번 시즌, 그들은 또 한번 ‘절대반지’의 주인이 될 것만 같았습니다. 팬도, 기자들도, 업계 관계자도 누구도 큰 의심 없이 썬더를 찬양하기 시작했습니다. “새로운 농구의 패러다임을 창조한다” “절대적인 수비퍼포먼스로 썬더 2연패 노린다” “워리어스의 73승을 넘어 NBA 새 역사 쓸 것” 이라는 식의 말들이 매일 쏟아졌습니다. 그들이 24승째(당시 패배는 1패뿐)를 거둔 날, 찬양곡은 절정으로 향했습니다. 그 때까지만 해도 썬더는 이미 리핏 왕좌에 오른 새 시대 왕조의 주인공 같았습니다. 하지만 그날 이후 11게임을 치른 썬더의 승률은 겨우 5할을 넘을 뿐(6승 5패)입니다. 썬더가 쓰려던 신화는 화려한 서론을 제대로 끝맺지 못했고, 리그의 판도는 달.. 2026. 1. 6.
미국/NBA [NBA] 주간 파워랭킹 Top 5 '썬더 담당 일진, 샌안토니오 스퍼스' etc. NBA가 개막하고 두달여가 흘렀습니다. 보통 크리스마스 매치를 지나고나면 본격적인 순위 경쟁에 들어서고 트레이드 계산기도 두드리기 시작하죠. 이 쯤에서 주간(weekly) 파워랭킹을 한번 따져봐야겠습니다. 상위 5개 팀에 대한 지극히 개인적인 평가와 메모도 적어보겠습니다. 서부에서 3팀, 동부에서 2팀이 올라왔습니다. 1위. 오클라호마시티 썬더(27승 5패)‘농구의 신’은 이 시대에 썬더를 설계하고선 그 옆에 샌안토니오 스퍼스를 붙여놨습니다. 썬더는 파워랭킹 1위에 오를만한 자격을 분명히 갖췄습니다. 그들은 27승 2패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스퍼스를 상대로는 0승 3패. 아마도 리그에 썬더와 스퍼스 2팀만 존재했더라면, 썬더가 파워랭킹 1위에 오르진 못했을테죠. 썬더에게 행운인 건 이제 남은 시.. 2025. 12. 31.
미국/NBA [NBA] LA 레이커스의 답답한 현실과 전망 20승 10패. 서부 컨퍼런스 4위.상황에 따라서 이 성적에 만족하는 팀이 있을 수 있고, 또 큰 우려를 하는 팀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이 성적이 LA레이커스라면 어떠시겠습니까. 레이커스가 팬들과 함께 하는 이번 시즌 여정에 잡음이 많습니다. 미래는 불안하고, 예측은 부정적입니다. 19승이라는 성적 이면에 초반 일정이 수월했던 행운도 적절히 있었습니다. 레이커스 프론트와 팬들에게 “남은 53경기는 어떻게 되겠느냐” 묻는다면. 돌아오는 답이 썩 유쾌하진 않을게 분명합니다. ‘이 팀이 오늘 승리에 대한 강렬한 의지가 있는지’ ‘코트 위에서 선수들끼리 계속해서 의사소통을 하는지’ ‘플레이 하나 하나에 정성을 다하고 잘못된 플레이에 대해선 크게 아쉬워하는지’ 이런 관점에서 레이커스 게임을 시청한다면, 높은.. 2025. 12. 30.
미국/NBA [NBA] LA 클리퍼스의 산타랠리, 카와이 레너드 커리어 나잇!! ‘두 주먹 불끈!’LA클리퍼스 구단주죠. 스티브 발머는 클리퍼스 홈경기 때마다 곧잘 카메라에 노출됩니다. 클리퍼스의 멋진 플레이와 승부처 결정적인 득점에선 항상 두 주먹을 불끈 쥐면서 환호하는데요. 농구를 사랑하는 정도로 따지면은 30개 구단주 중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을겁니다. 발머 구단주가 모처럼 주먹을 꽉 쥐고 기쁜 환호성을 내질렀습니다. 시즌 초반 가장 끔찍한 팀으로 꼽히는 LA클리퍼스가 홈에서 동부 컨퍼런스 1위를 달리는 디트로이트 피스톤스를 상대로 여유있는 승리를 챙겼습니다. 게다가 더 기쁜 소식은 카와이 레너드가 55득점을 퍼부으면서 클리퍼스가 가장 원하는 시나리오대로 승리했다는거죠. 피스톤스는 리그에서 가장 수비압박이 센 팀 가운데 하나로 꼽힙니다. 이런 팀도 하프타임 쇼가 펼쳐지기 전까지.. 2025. 12. 29.
미국/NBA [NBA] 올랜도 매직(Orlando Magic)의 성장통, NBA컵 탈락 올랜도 매직은 지금보다 미래에 더 큰 기대를 걸고 있는 팀 중 하나입니다. 매직의 로스터는 대부분 젊은 선수들로 구성돼 있고 올스타급 플레이어들도 여전히 성장 가능성이 매우 큽니다. 하지만 지금 현재 시점에서 매직은 아주 강력한 컨텐더가 아닙니다. 동부컨퍼런스 챔피언 후보로 꼽히기에도 부족함이 있습니다. 이런 팀에게 필요한 건 뭘까요. 먼저 떠오르는 게 ‘경험치’입니다. 그것도 큰 경기 경험치죠. 큰 시합 결과가 승리까지 이어진다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다 하더라도 뭔가 배울 수 있다면 젊은 선수들에겐 큰 도전이자 기회가 됩니다. 6일(현지 기준), 매직은 뉴욕 닉스를 상대로 132-120으로 패했습니다. 12점이나 차이가 나는 ‘대패’였습니다. 이 게임은 의미가 특별했습니다. 큰 경기였죠. NBA컵 동부.. 2025. 12. 16.
미국/NBA [NBA] 한컷이야기. '침몰하는 범선, LA 클리퍼스(Clippers)' 'LA 클리퍼스호' 가 시끄럽습니다. 클리퍼스 구단은 이번 시즌 은퇴 투어를 위해 최저 연봉으로 1년 계약한 크리스 폴(Chris Paul)을 방출했습니다. 명예의 전당에 헌액될 것이 확실한 레전드 포인트 가드는 SNS 뉴슬 통해 본인의 방출 소식을 접해야 했고, 구단으로부터 통보를 받은건 애틀란타 원정 경기를 앞두고였습니다. 폴은 방출 소식을 접하고 ' Just Found Out I'm Being Sent Home ' 라는 씁쓸한 게시물을 남겼다죠. '크리스 폴이 구단 관계자들과 선수들에게 늘 강한 쓴소리를 해 모두가 지쳤었다', '팀에 부정적인 존재였다'는 등 폴의 방출 이유를 구단은 흘리고 있지만, 여론은 좋지않습니다. 클리퍼스는 시즌 시작 전에도 시끄러웠죠. 팀의 간판스타 카와이 레너드와 클리.. 2025. 12. 5.
미국/NBA [NBA] 한컷이야기. '콘 크니플(Kon Knueppel), 내가 신인왕이 될 상인가?' 샬럿 호네츠의 콘 크니플(Kon Knueppel)이라는 신인을 들어 보셨나요?요즘 호네츠 경기가 끝나면 가장 많이 나오는 이름이 '콘 크니플'이라 저도 검색을 해봤는데 깜짝 놀랐습니다. '와우. 농구 정말 못하게 생겼다' 외모로 선입견을 가지면 안되지만, 자연스럽게 이 말이 튀어 나오더군요. 길거리 농구에서 픽업 게임을 신청하면, 경기 전부터 이겼다고 생각이 드는 첫인상. 밀워키 벅스의 바비 포르티스도 저와 비슷한 인상을 받은거 같습니다. " 올해 경기해본 신인들 중에서 그가 가장 인상적이었다. 만약 그가 경기를 뛰지 않았다면 그가 농구를 한다는 사실 조차 생각못했을거 같다. 그런데 그가 코트에 들어서면,, 모두를 놀라게 한다. " 포르티스의 말처럼 크니플은 첫인상과는 다른 농구 실력으로 대반전을 보여.. 2025. 11. 28.
미국/NBA [NBA] 보스턴 셀틱스의 외로운 리더, 제일런 브라운(Jaylen Brown) NBA는 WWE처럼 짜여진 스토리라인을 따라 흘러가는 애슬레틱 엔터테인먼트는 아니지만 긴 시즌을 치르면서 자연스럽게 생기는 뒷이야기들은 팬들의 큰 즐거움 중 하나입니다. 작은 소재거리가 큰 뉴스가 되기까지 사무국은 미세한 부분을 누구도 눈치채지 못하게 관찰하고 또 조정하면서 팬들 반응을 살핍니다. 결국 리그의 흥행은 많은 시선이 모이고, 관중들이 경기장을 찾고, 시청률이 높아져야 하기 때문이죠. 시즌 개막을 열기에 앞서 평가한 각 팀의 예상 전력에서 보스턴 셀틱스는 대체로 낮은 평점을 받았습니다. 그럴 수 밖에요. 제이슨 테이텀은 아킬리스건 부상으로 시즌 중 복귀가 불투명했고, 베테랑 알 호포드도 팀을 떠났습니다. 업계 전문가들은 제일런 브라운을 중심으로 셀틱스가 5할 승률 언저리를 맞춰 플레이오프 하.. 2025. 11. 27.
미국/NBA [NBA] 디트로이트 피스톤즈의 새로운 시대를 여는 '케이드 커닝햄(Cade Cunningham)' 디트로이트 피스톤스 는 20일 현재, 15게임에서 13승 2패 승률 .867으로 동부컨퍼런스 선두를 달리는 중입니다. 이기는 습관이 생긴 피스톤스의 중심에는 케이드 커닝햄이 있습니다. 커닝햄은 지난 시즌보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됐다는 평을 듣고 있습니다. 과연 그는 이번 시즌, 팀에 우승 트로피를 안길 수 있을까요. ">디트로이트 피스톤스 는 20일 현재, 15게임에서 13승 2패 승률 .867으로 동부컨퍼런스 선두를 달리는 중입니다. 이기는 습관이 생긴 피스톤스의 중심에는 케이드 커닝햄이 있습니다. 커닝햄은 지난 시즌보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됐다는 평을 듣고 있습니다. 과연 그는 이번 시즌, 팀에 우승 트로피를 안길 수 있을까요.“우리는 한동안 리그에서 항상 패배하는 팀이었습니다. 하지만 지금 우리를.. 2025. 11. 20.
미국/NBA [NBA] 한컷이야기,'르브론 빠진 LA(Without Lebron)!?' 현재 NBA 최고 스타는 누구라고 생각하십니까? 스테판 커리, 샤이 길저스 알렉산더, 니콜라 요키치, 루카 돈치치, 야니스 아데토쿤보, 빅터 웸반야마.. 슈퍼 스타들이 후보로 떠오르는데요. 하지만 여전히 NBA하면 르브론 제임스(Lebron James)를 떠올리는 사람들이 많을겁니다. 르브론은 얼마 전 디에슬레틱에서 선정한 21세기 top 25 선수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했죠. 23번째 시즌을 맞이하는 그는 부상으로 아직까지 경기장에 나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리그의 상징과 같은 선수가 빠진 상황에서 NBA는 15년만에 최고의 시청률 기록했다고 합니다. 지난 9일(한국시간) NBA 사무국은 “2025-26시즌 개막 후 2주 동안 전국 중계 경기의 평균 시청자 수가 전년 대비 92% 증가했다”며.. 2025. 11. 14.
미국/NBA [NBA] 한컷이야기, '진격의 웸비, 빅터 웸반야마(Victor Wembanyama)' 그날 인류는 깨달았다. 벽 밖에 신인류가 있었다는 사실을.. 샌안토니오 스퍼스의 3년차 빅맨 빅터 웸반야마(Victor Wembanyama)의 시즌 초반 기세가 무섭습니다. 지난 10월 22일 댈러스 매버릭스와의 개막전에서 40득점 15리바운드 0 턴오버 필드골 성공률 70% 를 기록하며 충격적인 복귀를 보여줬죠. 이 기록은 1977-78 시즌 이후 처음으로 나온 기록이었습니다. 그는 이번 시즌 4경기 평균 31득점, 13.8 리바운드, 1.5스틸, 4.8 블락, 필드골 성공률 60.3% 라는 놀라운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강력한 MVP 후보로 등장했습니다. 셰이 길저스 알렉산더, 니콜라 요키치, 루카 돈치치의 싸움으로 보였던 시즌 MVP 무대에 균열을 만들었죠. 골드스테이트 워리어스의 드레이먼드 그린은 .. 2025. 10. 31.
미국/NBA [NBA] 늑대무리를 이끄는 앤트맨, 앤서니 에드워즈(Anthony Edwards) 2020년 NBA 드래프트 1순위로 미네소타에 지명된 앤서니 에드워즈. 비대면 드래프트 현장에서 눈물 흘리던 소년은 이제 리그가 인정하는 차세대 슈퍼스타로 성장했습니다. ‘차세대 조던’이라 불리는 그는 과연, 자신감과 근성을 무기로 미네소타 팀버울브스를 NBA 정상으로 이끌 수 있을까요.">2020년 NBA 드래프트 1순위로 미네소타에 지명된 앤서니 에드워즈. 비대면 드래프트 현장에서 눈물 흘리던 소년은 이제 리그가 인정하는 차세대 슈퍼스타로 성장했습니다. ‘차세대 조던’이라 불리는 그는 과연, 자신감과 근성을 무기로 미네소타 팀버울브스를 NBA 정상으로 이끌 수 있을까요.2020년 11월, NBA 신인 드래프트가 열렸습니다. 보통 이 행사는 여름에 치러지는데요. 이 때 당시 코로나 펜데믹이 전 세계를 .. 2025. 10.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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