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L38 미국/NFL [NFL] 2026 슈퍼볼, 미리 알아두면 좋은 5가지 이야기 이번 슈퍼볼에 담겨 있는 좀 더 사소하지만 재미난 이야기거리를 나눠보겠습니다.환갑(60번째)을 맞은 슈퍼볼 매치가 이제 곧 찾아옵니다. 현지기준, 2월 8일(오후 3시 30분, 동부표준시 기준으로는 저녁 6시 30분, 한국시간으로는 9일 월요일 오전 8시 30분)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클라라에 위치한 리바이스 스타디움(Levi’s Stadium)에서 열립니다. 1. 슈퍼볼 무대, 리바이스 스타디움리바이스 스타디움은 샌프란시스코 49ers의 홈구장입니다. 이번 매치는 이 경기장에서 열리는 두 번째 슈퍼볼입니다. 슈퍼볼 50이 이곳에서 열렸습니다. 이 때는 덴버 브롱코스가 우승을 했었고요. 돔구장이나 부분 개방형이 아니고 완전 개방형 경기장입니다. 그래서 날씨가 중요한데요. 지금 예보상으로는 2월 8일 경기.. 2026. 1. 28. 미국/NFL [NFL] 시애틀 시호크스의 평범하지만 특별한 쿼터백, 샘 다놀드(Sam Darnold) 시애틀 시호크스의 팬들은 진심으로 그를 믿었을까요. 그가 이 팀 유니폼을 입기로 결정했을 때만 해도 믿음이 크지 않았을겁니다. 본격적으로 팀 미팅을 갖고 훈련을 시작할 때도 그랬을거구요. 시즌을 시작하고 하이라이트 영상에 나올 만한 기막힌 장거리 패스가 하나둘 나왔을 땐 순간 열광적인 환호성이 터졌지만 그래도 그가 이 팀의 구원자가 되어줄 거란 믿음이 크진 않았을겁니다. 그런데 지금, 시호크스 구단 프론트도 팬도 그를 향한 신뢰는 그 어느때보다 큽니다. 그는 시호크스의 쿼터백 샘 다놀드 입니다. 샘은 8시즌의 비교적 길지 않은 커리어 기간 이미 5개의 팀을 오간 저니맨에 가까웠습니다. 그렇지만 실력도 저니맨은 아니었기 때문에 시호크스는 그를 주전 쿼터백으로 점찍었습니다. 프론트 직원들이 “과연 샘이 빠.. 2026. 1. 27. 미국/NFL [NFL] 이제는 슈퍼볼!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 vs 시애틀 시호크스 2026년 슈퍼볼에선 국내 팬들에겐 다소 낯선 ‘배드 버니(Bad Bunny)’가 하프타임 쇼에 출연하지만 양쪽에서 맞붙는 팀은 매우 낯익은 둘이 상대하게 됐습니다. 우리 시간으로 2월 9일(월)에 열리는 2026 슈퍼볼은 시애틀 시호크스와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가 격돌합니다. 두 팀은 26일(한국시간) 오전에 열린 챔피언십 매치에서 각각 LA램스와 덴버 브롱코스를 물리치고 최정상의 문턱까지 올라섰습니다. AFC챔피언십에서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는 지독한 눈폭풍 속에 펼쳐진 게임에서 덴버 브롱코스를 10-7로 꺾었습니다. 시즌 개막을 맞기 전만 해도 패트리어츠는 리그 최하위권으로 분류됐기 때문에 이렇게 급반전을 만들어낸 사실이 여전히 실감나지 않는 면이 있습니다. 패트리어츠는 리그를 상징하는 명문구단 중 .. 2026. 1. 26. 미국/NFL [NFL] 다시 맛보고 싶은 슈퍼볼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 vs '덴버 브롱코스' 이번 주 일요일(현지 기준, 한국은 월요일)은 ‘챔피언십 선데이’ 매치 2경기가 펼쳐집니다. 시즌이 최종 슈퍼볼 매치로 향하면서 이제 4팀만이 남아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와 덴버 브롱코스, 시애틀 시호크스와 LA램스입니다. 이 글에선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와 브롱코스 경기에 초점을 맞춰보겠습니다. 브롱코스는 패트리어츠와 슈퍼볼 티켓 1장을 두고 열전을 펼치게 됐습니다. 이 두 팀은 최근들어 새롭게 라이벌 구도를 뜨겁게 달궈왔습니다. 지난 12년 사이 벌써 3번째로 챔피언십 매치에서 맞붙습니다. 앞서 펼쳐진 두 팀 사이 다섯 차례 플레이오프 대결에선 레전드 쿼터백 페이튼 매닝이 이끌었던 브롱코스가 또 다른 레전드 톰 브래디의 패트리어츠를 4승 1패로 압도했습니다. 사실, ‘시즌 개막을 앞두고서 브롱코.. 2026. 1. 21. 미국/NFL [NFL] 강력한 우승 후보 '시애틀 시호크스(Seattle Seahawks)' vs 샌프란시스코 49ers 와일드카드 게임들이 모두 끝나고 이번 주말 디비저널 시리즈가 시작합니다. 지금 이 순간, 현지에서 꼽는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는 시애틀 시호크스입니다. 이제 시호크스는 샌프란시스코 49ers와 NFC 챔피언십을 향한 매치를 치릅니다. 포티나이너스는 시호크스에게 껄끄러운 상대입니다. 와일드카드 매치에서 포티나이너스는 언더독이란 평가를 뒤집고 필라델피아 이글스를 잡아냈습니다. 디비저널 매치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메이저 베팅업체들은 시호크스에게 -6.5점을 책정했습니다. 두 팀간의 7점 차 간격의 전력차가 있다는 걸 전제로 한 셈입니다. 이 둘은 정규 시즌 두번의 맞대결을 펼쳤습니다. 서로 1승씩을 나눠가졌습니다. 다만, 시호크스가 18주차 매치에서 챙긴 승리는 그들을 1번 시드로 올라서게 한 결정적인 순간.. 2026. 1. 15. 미국/NFL [NFL] 시카고 베어스의 플레이오프! Coming Soon! NFL이 시즌을 마감했습니다. 이제 한국시간으로 오는 일요일(11일) 새벽부터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시작으로 플레이오프를 시작합니다. 여러 이야기가 오간 시즌이었습니다. 시즌을 시작하기 전부터 지금까지 저는 줄곧 이 팀을 팔로우 했습니다. 시카고 베어스입니다. 베어스에 관심을 가진 이유가 단순합니다. 지난 시즌까지 디트로이트 라이온스의 공격 코디네이터로 활약한 벤 존슨이 새 감독이 됐고, 존슨과 함께 합을 맞출 쿼터백 파트너가 케일럽 윌리엄스였기 때문입니다. 이 듀오가 처음으로 치르는 플레이오프가 그린베이 패커스를 상대로 열립니다. 그에 관한 이야기를 좀 해보겠습니다. 베어스에게 1월의 풋볼은 좀 낯설지만(5년만에 플레이오프 진출) 존슨 감독에겐 익숙한 일입니다. 라이온스에서 공격 코디네이터로 있으면서 .. 2026. 1. 8. 미국/NFL [NFL]16주차 파워랭킹! 누구 하나가 아닌 모두 - 수비로 증명하는 브롱코스의 11연승 시즌이 16주차에 접어듭니다. 개인적으로, 15주차에서 기억에 남는 장면은 브롱코스의 승리였습니다. 브롱코스의 약진은 몇 명의 슈퍼스타에서 비롯된 화려한 행진이 아니라 균형있는 팀 전체가 일궈낸 건강한 재건으로 느껴집니다. 시즌 중, 후반 치고 올라오며 스토리를 써온 댈러스 카우보이스가 미네소타 바이킹스에게 의외의 일격을 당한 경기도 재미있게 시청했습니다. 프레스콧의 시즌도 사실상 막을 내렸죠. 16주차 파워랭킹(1위~10위)을 시작해보겠습니다. 각 팀에서 가장 귀한 성과를 생산하고 있는 MVP도 한명 꼽아봤습니다. 1위. LA 램스지난 주 순위: 1위지난 경기 결과: 디트로이트 라이온스 상대로 41-34 승리램스의 MVP: 매튜 스태포드(Matthew Stafford)스태포드는 램스의 MVP 뿐 아니라.. 2025. 12. 18. 미국/NFL [NFL] Week 15. '슈퍼파워! 조시 앨런의 대역전극 ' etc. 혼돈과 긴박함. 강팀으로 분류된 팀에 주축 선수들의 연이은 부상으로 리그는 어지럽고, 시즌이 결말로 향하면서 순위 다툼은 급하게 진행됩니다. 1주일에 한게임을 치르는 이 리그가 생산하는 이야기는 여전히 쉬지 않고, 뉴스는 끊이지 않습니다. 1. 디~펜스!! 덴버 브롱코스 vs 그린베이 패커스이번 주에 개인적으로 가장 큰 기대를 갖고 새벽을 기다린 매치는 덴버 브롱코스와 그린베이 패커스의 맞대결이었습니다. 대체로 전문가들은 패커스의 원정게임에도 불구하고 우세를 점쳤는데, 저는 브롱코스의 짠물 풋볼의 진면목을 바랐습니다. 명승부였습니다. 패커스는 게임 초반 선취득점을 올리면서 주도권을 잡아 경기를 이끌었습니다. 브롱코스는 기세에 쉽사리 휘말리지 않았고, 그들이 잘하는 것에 집중했습니다. 시간이 흐르면서 승부.. 2025. 12. 17. 미국/NFL [NFL] 무너진 치프스 왕조의 꿈, 패트릭 마홈스(Patrick Mahomes) 부상 '파국' 캔자스티시 치프스에 불어닥친 비극을 한 단어로 정의하자면 이 단어 뿐이겠죠. 시대를 상징하는 치프스의 쿼터백 패트릭 마홈스(Patrick Mahomes)가 7일(현지시간) 일요일, LA 차저스와의 게임에서 4쿼터에 왼쪽 무릎 전방십자인대(ACL) 파열 부상을 입었습니다. 치프스는 이 게임에서 16대 13으로 패했습니다. 마홈스는 차저스의 디펜시브 엔드 대숀 핸드(Da’Shawn Hand)의 태클을 받은 뒤 혼자 힘으로 일어서지 못했습니다. 사이드라인에서는 심하게 절뚝거리는 모습이 보였는데, 누가 봐도 경미한 부상이 아니었습니다. 이 게임 패배로 치프스는 이번 시즌 플레이오프 탈락이 100% 확정됐습니다. 이 팀이 플레이오프 경쟁을 하지 못하게 된 건 2014년 이후 처음 있는 일입니다. 치프스.. 2025. 12. 16. 미국/NFL [NFL] 15주차 파워랭킹! "효율과 실책 사이", 다놀드가 걷는 위험한 줄타기! 15주차 파워랭킹 문을 열겠습니다.시즌이 막바지로 접어듭니다. 예측은 단순해지지만, 경쟁은 뜨거워졌습니다.이번 주 랭킹에선 각 팀이 경계해야 할 부정적인 스토리라인을 한줄 덧붙입니다. 1위. LA 램스지난 주 순위: 2위지난 경기 결과: 애리조나 카디널스 상대로 45-17 대승부정적인 시나리오: 부상! 부상! 부상! 가장 견고한 팀이 시즌 끝자락에 조심해야하는 건 오직 부상 뿐입니다. 램스의 일관성있는 경기력이 망가지는 건 주요선수들의 부상이겠죠. 특히 주전 쿼터백 매튜 스태포드(Matthew Stafford)가 걱정입니다. 지난 훈련 캠프 내내 허리 부상으로 고생했기 때문이죠. 하지만 현재로선 매우 건강해 보입니다. 스태포드는 3개 이상 터치다운을 기록하면서 단 하나의 인터셉션도 당하지 않는 경기를 한.. 2025. 12. 12. 미국/NFL [NFL] Week 14. '영원한 것은 없다. 치프스와 콜츠의 새드 엔딩(Sad Ending)' etc. NFL 드라마 14회차가 막을 내렸습니다. 동화 신데렐라의 결말은 해피엔딩이었지만, 인디애나폴리스 콜츠가 새롭게 쓰려던 이야기의 끝은 슬픈 결말로 향합니다. 세상에 영원불멸이 없다는 진리를 캔자스시티 치프스가 우리에게 가르쳐줬고, 휴스턴 텍산스는 화려한 공격보다는 기본적인 수비 시스템을 갖춘 팀이 결국에는 시즌 레이스에서 승리한다는 교훈을 남기고 있습니다. 1. 영원한 것은 없다.최근 AFC 지구를 호령했던 강력한 팀들은 이번 시즌 모두 같이 몰락의 길을 걷는 중입니다. 2010년대 중반부터 리그를 압도한 치프스와 패트릭 마홈스는 이번 포스트시즌을 집에서 TV로 보게 될 확률이 99%입니다. 조 버로(Joe Burrow)를 앞세워 롬바르디 트로피를 들어올릴 달콤한 상상을 했던 신시내티 벵골스도 사실상 .. 2025. 12. 11. 미국/NFL [NFL] Week13. '돌아온 아메리카팀, 댈러스 카우보이스' etc. 시즌이 13주차를 마쳤습니다. 개막한 지 얼마 전 같은데 벌써 결말을 향해 갑니다. 주 차를 거듭하면서 이변이 속출했지만 리그는 조금씩 제자리를 찾아가는 모양새입니다. 13주차가 빚은 이야기들을 남겨보겠습니다. 덴버 브롱코스는 연장전 끝에 워싱턴 커맨더스를 이겨내고,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와 더불어서 리그 내 10승 2패 팀이 됐습니다. 브롱코스는 9연승에 성공했고 10월 초 이후로 기간을 제한하면, 7경기 연속 1포제션 차이 승리, 그러니까 초접전 매치 승리 행진을 이어가는 중입니다. 마치 지난 시즌 캔자스시티 치프스의 재림이라 보면 되겠습니다. 커맨더스는 주전 쿼터백 제이든 다니엘스(Jayden Daniels)가 여전히 결장중이지만 선수들 모두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하지만 승리라는 .. 2025. 12. 5. 미국/NFL [NFL] 14주차 파워랭킹! 적응 안 되지만 현실입니다: 브롱코스, 파워 랭킹 TOP3 등극 14주차 파워랭킹 달려보겠습니다.시즌개막의 문을 열기 전에 우승후보로 꼽힌 ‘4대천왕’은 필라델피아 이글스, LA램스, 캔자스시티 치프스, 디트로이트 라이온스였습니다. 추수감사절이 낀 NFL 최고의 흥행 주간에서 이 4팀은 모두 지고 말았습니다. 이런 결과가 ‘이번 시즌이 그 어느때보다 평준화가 이뤄진 시기’인지 확고하게 증명합니다. 추수감사절이 지나면 리그는 종착지로 향합니다. 각 팀들은 플레이오프 모드로 전환하거나, 아니면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해 매 경기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그도 아니면 빠르게 내년 시즌을 기약해야겠죠. 이번 파워랭킹에선 각 팀들이 그리는 ‘최상의 시나리오’를 한줄 더해보겠습니다. 1위.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지난 주 순위: 4위지난 경기 결과: 뉴욕 자이언츠 상대로 33-15 승리.. 2025. 12. 4. 미국/NFL [NFL] 13주차 파워랭킹! 드디어 경고등 켜진 뉴잉글랜드, 명문구단 DNA로 헤쳐 나갈까 (※ 이 글은 13주차 추수감사절 매치를 반영하기 전에 쓰여졌습니다) 한 해를 마무리 할 때입니다. 미국 현지에선 최대 명절이라 할 수 있는 추수감사절이 낀 이번 주, NFL 13주차를 맞이합니다. 13주차 파워랭킹에선 각팀에 던지고 싶은 질문을 해보겠습니다. 그럼 시작합니다~ 1위. LA 램스지난 주 순위: 2위지난 경기 결과: 탬파베이 버커니어스를 상대로 34-7 승리하고 싶은 질문: 솔직히 말해봐요! 시즌을 지금 끝내고 싶죠? 저는 분명하게 손절했습니다. 필라델피아 이글스의 ‘리핏’ 가능성을요. 그 팀은 여전히 갈팡질팡합니다. 하지만 이번 주 1위에 올려 쓴 램스는 다릅니다. 적어도 지금 이 시점에선 논쟁의 여지가 없는 최고의 팀! 맞습니다. 강팀이면 모름지기, 공격과 수비에 균형이 맞아야죠. 램스.. 2025. 11. 28. 미국/NFL [NFL] Week 12. '필라델피아 이글스, Strong or Weak?' etc. 필라델피아 이글스는 반쪽짜리 팀이었습니다. 전반은 최강 같았지만 후반은 최악이었습니다. 압도적 모습은 사라졌고 공격은 매주 답답했습니다. 카우보이스전 24-21 역전패는 상징적이었습니다. 반면 카우보이스의 닥 프레스콧은 MVP급 활약으로 팀 역사상 최다 패싱 기록을 세우며 21점차 대역전승을 이끌었습니다. ">필라델피아 이글스는 반쪽짜리 팀이었습니다. 전반은 최강 같았지만 후반은 최악이었습니다. 압도적 모습은 사라졌고 공격은 매주 답답했습니다. 카우보이스전 24-21 역전패는 상징적이었습니다. 반면 카우보이스의 닥 프레스콧은 MVP급 활약으로 팀 역사상 최다 패싱 기록을 세우며 21점차 대역전승을 이끌었습니다.NFL 12주차가 끝났습니다. 하고 싶은 말이 많아졌습니다. 하나씩 정리해보겠습니다. 1.. 2025. 11. 26. 이전 1 2 3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