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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11

무드리크 징계, 첼시에 의미 있는 전환점 될까 "무드리크의 심리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그에게 직접 연락할 것입니다" 피파 클럽 월드컵(FCWC) 조별리그 2차전 플라멩구와의 경기에 앞서 열린 기자회견. 첼시 감독 엔조 마레스카의 대응전략이나 전술적 플랜보다 다시금 주목받은 것은 첼시의 '왼쪽 윙어 고민'이었습니다. 무드리크는 지난해 12월 정기 소변 검사에서 이상 반응이 발견된 이후 FA로부터 잠정적으로 출전 정지 처분을 받고, 이후 첼시 소속으로는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번 주 수요일, FA 대변인은 공식 성명을 통해 우크라이나 국가대표인 무드리크가 현재 징계 절차 대상이며, 최대 4년의 출전 정지 징계를 받을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마레스카는 말을 이어갔습니다. “마지막으로 무드리크와 이야기한 건 폴란드였어요. 꽤 괜찮아 보였고 걱정하.. 2025. 6. 20.
골 세리머니 주의 - 클럽 월드컵에서 친정팀을 만나는 선수는? 클럽 월드컵에서 친정팀을 만나는 선수는? 2025 FIFA 클럽 월드컵이 다가오면서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 중 친정팀과 맞대결을 펼치게 될 선수들이 주목받고 있다. 그중에서도 가장 많은 친정팀을 상대하게 되는 선수는 현재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힐랄에서 활약 중인 주앙 칸셀루다. 칸셀루는 벤피카, 인테르, 유벤투스, 맨체스터 시티, 바이에른 뮌헨 등 유럽 빅클럽에서 활약하며 이번 대회에 참가한 팀 중 5팀의 친정팀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이들 클럽 중 일부와 맞붙을 가능성이 있어 관심이 집중된다. 그 뒤를 잇는 선수는 브라질 플라멩구 소속의 라이트백 다닐루다. 그는 FC 포르투, 레알 마드리드, 맨체스터 시티, 유벤투스 등 4팀의 친정팀을 상대하게 된다. 모로코 국가대표이자 PSG의 챔피언스리그 우.. 2025. 6. 12.
아스널, 윌리안 영입...3년 계약 베팅 성공할까 아스널이 또 한번 첼시의 베테랑을 영입했다. 그 주인공은 윌리안(32)이다. 아스널은 14일(한국 시각) 공식 소셜 미디어를 통해 윌리안 영입 소식을 발표했다. 등번호는 12번이며 계약기간은 3년이다. 주급은 10만 파운드(약 1억 5000만원)를 받기로 했다는 소식이다. 윌리안은 이번달 31일로 첼시와 계약이 만료된다. 30세 이상 선수와는 1년 이상 계약을 체결하지 않는 팀 내부 방침에도 첼시가 윌리안에게 2년 계약을 제안했지만 윌리안은 거절했었다. 영국 일간 더선에 따르면 "첼시는 2년 계약이면 충분하다는 입장이었는데 이때 아스날이 나타나 3년 계약 + 주급 10만 파운드에 합의했다"라고 전했다. 윌리안은 지난 2013년 8월 첼시에 입단해 7년간 첼시에서 뛰었다. 첼시에서 통산 63개 골과 62.. 2020. 8. 15.
하이너 뮌헨 회장 "알폰소 데이비스는 올시즌 뮌헨 최고의 수확"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Robert Lewandowski)가 득점왕과 MVP를 수상하고 토마스 뮐러(Thomas Müller)가 도움왕을 차지했지만 바이에른 뮌헨의 헤르베르트 하이너(Herbert Hainer) 회장의 선택은 알폰소 데이비스(Alphonso Davies)였다. 전 아디다스 회장이자 지난 해 11월 울리 회네스(Uli Hoeneß)회장 후임으로 자리에 오른 하이너 회장은 바이에른 뮌헨 웹사이트와 인터뷰에서 “이 위대한 선수들 중에 한 명을 고르는 일이 쉬운 일은 아니지만 알폰소 데이비스의 성장이 나에게 매우 큰 즐거움을 준 것이 사실이다”고 말했다. 캐나다 국적의 알폰소 데이비스는 이번 시즌 바이에른 뮌헨이 거둔 최고의 수확 중 하나다. 리그 28경기에 출장해 3골과 4개의 도움을 기록하며.. 2020. 7. 19.
EPL 역사상 최고 승률 2위는 파울로 페레이라... 1위는? 축구는 철저한 팀 스포츠이지만 EPL 내에서도 존재감을 뽐내며 출전하는 경기마다 승리를 가져오는 '승리의 파랑새'가 있다. 해당 선수가 출전했을 때 소속 팀이 더 많은 승리를 기록한다면 그 선수의 팀 내 중요도는 매우 높아지며 팬들의 관심도 그 선수에 집중될 수밖에 없다. 영국매체 '기브미스포트'는 '스쿼카'의 보도를 인용해 프리미어리그 출범 이후 가장 높은 승률을 기록한 10명의 스타 선수들을 소개했다. '첼시'와 '맨체스터 시티' 출신 스타들이 각 4명으로 가장 많았다. 참고로 해당 라인업에는 리그 출전 100경기 이상인 선수만 포함되었다. 10위. 니콜라스 오타멘티(Nicolas Otamendi) - 68.7% / 131경기 90승 10위는 맨체스터 시티의 니콜라스 오타멘디다. 시간이 지날수록 오타.. 2020. 7. 10.
카이 하베르츠...요즘 핫한 이 남자를 주목하세요 지금 유럽 축구계 여름 이적시장을 앞두고 이 남자보다 핫한 사람이 있을까. 바로 독일 분데스리가의 신성이자 포스트 외질, 카이 하베르츠(Kai Havertz)다. 190cm에 육박하는 키에 잘생긴 외모, 축구실력은 말할 필요 없다. 게다가 나이는 만 20세. 그의 올여름 이적은 확정적이다. 레버쿠젠에서의 계약 기간은 2022년까지이지만, 하베르츠는 팀을 떠나기로 마음을 굳혔다. 더는 UEFA 유로파리그(UEL) 무대에서 뛰고 싶지 않기 때문이다. 그런 그를 첼시, 레알마드리드, 바르셀로나 등이 원한다. 한마디로 축구 좀 한다는 클럽과는 모두 연결되어 있다. 가장 적극적인 클럽은 첼시다. 다만 이적료 협상에 진척이 없다. 레버쿠젠은 지난해부터 하베르츠 이적료를 1억 유로(약 1,349억 원)로 책정했다. .. 2020. 7. 10.
티모 베르너의 첼시행은 첼시와 리버풀 서로에게 윈-윈 티모 베르너(Timo Werner)의 이적설 때문에 영국과 독일 언론이 떠들석하다. 불과 한 달 전까지만 해도 베르너의 안필드 입성이 기정사실화 되었던 터라 첼시 팬들은 역시 대 환호다. 반면 리버풀 팬들은 유럽에서 가장 핫(Hot)한 젊은 공격수를 눈앞에서 놓쳤다는 사실에 상실감과 실망감을 나타내고 있다. 분명 베르너는 좋은 선수다. 어느 팀에 속해 있든 선수단 전력에 플러스를 줄 훌륭한 선수다. 하지만 리버풀이 베르너를 잃었다고 해도 손해만은 아니다. 결과론적인 얘기지만 이번 이적은 첼시와 리버풀 모두에게 윈-윈(Win-Win)인 이적이라는 생각이다. 그 이유를 지금부터 설명한다. 장단점이 명확한 플레이 스타일 베르너 영입 효과를 분석하기 위해선 먼저 베르너가 어떤 선수인지 알아야 한다. 베르너가 이.. 2020. 6. 27.
"첼시는 계획이 다 있구나"…베르너 이어 벤 칠웰 ‘타깃’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의 첼시가 전력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영국 'BBC'는 5일(한국 시각) 독일 분데스리가 라이프치히에서 활약하는 공격수 티모 베르너(Timo Werner)가 첼시 이적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이 소식은 'BBC'뿐 아니라 영국과 독일의 주요 언론이 모두 일제히 보도했다. 영국 언론에 따르면 첼시와 베르너는 세부적인 개인 계약 조율에 있다. 그가 스탬포드 브리지에서 뛰는 건 이제 ‘만약’이 아니라 ‘언제’의 문제로 바뀌고 있는 모습이다. 베르너는 분데스리가 슈투트가르트 유스팀을 거쳐 2013/2014시즌 프로에 정식 데뷔했다. 그는 2016/2017시즌부터 라이프치히에서 활약하며 매 시즌 두 자릿수 골을 기록했다. 베르너는 이미 분데스리가 7시즌 동안 257경기.. 2020. 6. 25.
6월 17일 손흥민의 시간이 다시 시작된다 믿을 수 없었던 프리미어리그(이하 EPL) 중단 발표 후 3개월 가량이 흘렀다. 오직 주말에 있을 EPL만을 기다리며 각자의 일터에서 힘들게 일했을 잉글랜드의 많은 축구팬들, 그리고 전 세계의 EPL팬들에겐 코로나 만큼 고통스러운 하루하루가 되었다. 그렇게 많은 이들이 그들만의 작은 세계를 잃었고 또 시간은 그렇게 지루하게 흘러갔다. 그동안 EPL의 결과와 뒷얘기들을 숨가쁘게 전하던 미디어들도 고통스런 나날을 보내고 있다. 각본없는 드라마들이 채웠던 지면들은 축구스타들의 격리생활과 과거의 명승부 등으로 대체되었다. 잊혀졌던 스타들이 소환되는 순기능도 있었지만 반복되는 '트리비아'에 지친 독자들은 기사를 외면했고 스포츠면은 숨가쁘게 돌아가는 사회면에 서서히 지면을 내주었다. 코로나 정국에 EPL을 좋아하는.. 2020. 6. 25.
알폰소 데이비스, 난민에서 바이에른 뮌헨의 신성으로 "뮌헨은 우리 보다 모든 면에서 월등했다. 우리는 냉정해져야 한다." 홈에서 졸전 끝에 3골차 완패를 당한 첼시 프랭크 램파드 감독은 BT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쿨하게' 패배를 인정했다. 첼시는 26일(한국 시각) 런던 스탬포드 브리지에서 열린 바이에른 뮌헨과의 유럽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서 0대 3 완패를 당했다. 그나브리에게 2골, 레반도프스키에게 1골을 얻어맞았다. 공격적인 스리백 포메이션을 세웠으나 오른쪽 측면이 완전히 뚫리면서 무너졌다. 무엇보다 상대팀 19세 레프트백 알폰소 데이비스(Alphonso Davies)에게 제대로 당한 경기였다.알폰소 데이비스는 폭발적인 스피드로 도움을 올린 것은 물론, 드리블 돌파 7회를 시도해 6회를 성공하는 괴력을 과시했다. 패스 성공률도 91%에 달했다.수.. 2020. 6. 22.
분데스리가의 신성, 카이 하베르츠 한 축구선수가 있다. 키가 190cm에 육박하고 잘생긴 외모에 축구까지 잘 한다. 게다가 나이는 만 20세. 그는 바로 독일 분데스리가의 신성이자 포스트 외질, 카이 하베르츠(Kai Havertz)다. 스카이 스포츠에 따르면 카이 하베르츠는 우리돈 1600억원의 이적료에 영국 프리미어리그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맨체스터 시티, 아스날, 첼시, 리버풀, 스페인 라리가의 레알 마드리드, FC 바르셀로나, 독일 분데스리가의 바이에른 뮌헨, 도르트문트, 프랑스 리그앙의 파리 생제르망과 연결되어 있다. 한마디로 축구 좀 한다는 클럽과는 모두 연결되어 있다. 2019년도 골든보이 어워즈에서 주앙 펠릭스, 제이든 산초에 이어 3위를 기록한 카이 하베르츠는 1999년, 독일에서도 공대로 유명한 아헨에서 태어났다... 2020. 6.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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