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여름 세리에 A 이적시장에서는 젊은 재능들의 이동이 핵심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그 중심에는 AC 밀란의 미드필더 유누스 무사(Yunus Musah, 22)와 사수올로의 왼쪽 윙백 조쉬 도이그(Josh Doig, 23)가 있다.
유누스 무사는 2024/25시즌 AC 밀란에서 1,574분을 소화하며 골 없이 2도움을 기록, 나름 안정적인 입지를 다졌다. 이런 상황에서 챔피언스리그 무대에 복귀한 나폴리로의 이적설이 급부상했다. 나폴리는 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부임과 함께 무사를 중원 보강의 핵심 자원으로 고려 중이며, 현재 이적료 2,500만 유로 수준에서 협상이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무사 역시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출전과 2026 북중미 월드컵을 고려해 이적에 긍정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다.

조쉬 도이그는 헬라스 베로나를 거쳐 사수올로에서 활약하며 팀의 세리에 A 승격을 이끈 주전 풀백이다. 29경기에 출전해 안정적인 수비력과 왕성한 활동량으로 유벤투스의 눈에 들었다. 유벤투스는 도이그를 왼쪽 윙백 보강 자원으로 낙점하고 있으며, 이적료는 약 1,200만 유로 선으로 예상된다. 스코틀랜드 대표팀 발탁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어 도이그에게 이번 여름은 커리어의 중대한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세리에 A 상위권 팀들은 현재 실전 경험이 풍부하면서도 성장 가능성이 큰 유망주 확보에 주력하고 있으며, 무사와 도이그는 모두 그 전략의 중심에 서 있다. 챔피언스리그에 복귀한 나폴리는 역동적인 박스 투 박스 자원을 원하고 있고, 유벤투스는 전술 유연성을 높이기 위한 측면 보강을 필요로 하고 있다.
두 선수의 이적 여부는 단순한 전력 보강을 넘어, 각 구단의 리빌딩 방향성과 시즌 전략까지 엿볼 수 있는 바로미터다. 무더운 여름에 가까워질 수록 이들의 거취에도 점차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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