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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데스리가] 첼시 니콜라 잭슨, 바이에른 뮌헨으로 임대 이적한다

더콘텐토리 2025. 8. 27.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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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라 잭슨
니콜라 잭슨

오랜만에 분데스리가 소식입니다. 이적시장이 막바지로 흐르고 있는 가운데, 첼시의 니콜라 잭슨 '이적 사가'가 마침내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었습니다. 빌트 등 독일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약 2주 전 이적 의사를 구단에 전달한 잭슨은 분데스리가 챔피언 바이에른 뮌헨과 개인 합의에 도달했다고 합니다.

 

세네갈 공격수 니콜라 잭슨은 첼시와 2033년까지 장기 계약을 맺고 있지만, 뮌헨이 당초 영입을 추진했던 닉 볼테마데 영입이 무산되자 재빠르게 공격수 확보에 나섰고, 이에 니콜라 잭슨 임대 이적이 급진전 됐습니다. 당초 바이에른 뮌헨은 슈투트가르트의 장신 스트라이커 닉 볼테마데 영입에 관심을 보였습니다. 독일 U-21 스타인 볼테마데도 뮌헨행을 강력히 원했지만, 슈투트가르트가 요구한 7000만 유로(약 1130억 원) 이적료에 바이에른이 선뜻 움직이지 않으면서 협상은 교착 상태에 빠졌습니다. 슈투트가르트 CEO 알렉산더 베어레(Alexander Wehrle)는 공식적으로 “이제 이 문제는 끝났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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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첼시와 바이에른 뮌헨은 협상 중에 있습니다. 잭슨의 매니지먼트 팀은 계약 마무리를 위해 런던에 머물고 있으며, 빠르면 오늘 독일로 이동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번 시즌 사실상 전력 외로 분류돼 프리미어리그 출전 기록이 없는 니콜라 잭슨에 대해, 첼시가 매입 의무 조항을 포함하기를 바라고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번 이적으로 잭슨은 리버풀 루이스 디아스에 이어 올 여름 바이에른 뮌헨이 프리미어리그에서 영입한 두 번째 선수가 될 전망입니다. 다만, 주전 경쟁은 치열할 것으로 보입니다.

 

바이에른 뮌헨은 지난 금요일 RB 라이프치히를 6-0으로 대파하며 분데스리가 개막전을 치렀습니다. 해리 케인은 이 경기에서 14분 만에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팀을 이끌었습니다.

해리 케인
라이프치히 전에서 해트트릭을 달성한 해리 케인

빈센트 콤파니 감독은 해리 케인을 원톱으로 세우고 5인 미드필드를 선호하는 만큼, 잭슨은 당분간 출전 기회를 기다려야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크게 주눅 들 필요는 없을 걸로 보입니다. 이제 시즌 초반이고 챔피언스리그 등 출전 경기수가 많으며, 무엇보다 선수층이 얇은 바이에른 뮌헨 형편상 상황이 바뀔 여지는 충분하기 때문입니다.

 

올해 24세인 잭슨은 비야레알과 첼시에서 활약한 지난 세 시즌 동안 리그 39골과 24도움을 기록했습니다. 그의 강점은 다재다능함이며, 결국 뮌헨의 스타군단 안에서도 자리를 차지할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수요일(현지 시각) 열리는 DFB 포칼 베헨 비스바덴(Wehen Wiesbaden)전 출전명단에 들지는 못하겠지만, 잭슨은 주말 아우크스부르크 원정 경기에는 출전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무시알라의 부상과 주축 선수들의 이적으로 선수층이 얇아진 바이에른 뮌헨 입장에서는 선수단 운영에 한숨 돌릴 여유가 생기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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