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토리 오리지널/Champions League (4) 썸네일형 리스트형 마누엘 노이어, 비관론과 싸워 이긴 뮌헨의 수호신 바이에른 뮌헨이 파리 생제르맹(이하 PSG)과의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승리하며 통산 6번째 빅 이어를 들었다. PSG가 못 싸운 경기는 아니었다. 수비 전략, 역습 전술도 좋았다. 유효 슈팅은 3대 2로 뮌헨보다 더 많이 날렸다. PSG의 기세가 나빴다고도 할 수 없다. 하지만 PSG엔 노이어가 없었다. 경기 MVP는 결승골을 넣은 킹슬리 코망이었지만, 네이마르, 음바페, 마르퀴뇨스의 결정적인 슛을 방어한 노이어는 이 경기의 숨은 MVP였다. 적장인 토마스 투헬 감독도 노이어를 인정했다. "우리에겐 나바스가 있다. 하지만 노이어는 다른 레벨의 경기력을 선보였다. 불행하게도 우리와의 경기에서 말이다" 비관론과 싸워 이긴 승리자 마누엘 노이어. 올해 나이 34세인 바이에른 뮌헨의 주장. 사실 노이어에 대한.. 올림피크 리옹-바이에른 뮌헨 챔피언스리그 4강 프리뷰 올림피크 리옹이 다시 한번 이변을 일으킬 수 있을까. 이미 유벤투스와 맨체스터 시티라는 거함을 격파한 올림피크 리옹(이하 리옹)이 20일 새벽 4시(한국 시각) 이번 대회 강력한 우승 후보인 바이에른 뮌헨(이하 뮌헨)과 2019/2020시즌 챔피언스리그 준결승을 펼친다. 리그1을 7위로 마감한 리옹이 지금 이 위치에 있을 거라고 예상한 축구팬들은 아무도 없었다. 그 만큼 지금 그들의 사기는 충천해 있다. 하지만 상대가 FC 바르셀로나를 8대 2로 두들겨 팬 뮌헨이라면 얘기가 달라진다. 그동안 챔피언스리에서 그들이 직면했던 도전 중 가장 어려운 도전이 될 것임에 자명하다. 리옹과 뮌헨은 그래도 비교적 부상없이 이 자리에 왔다. 리옹은 선택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스쿼드를 보유하고 있으며 뮌헨도 벵자맹 파바.. PSG-라이프치히 챔피언스리그 4강 프리뷰 한국 시각 19일 4시 RB 라이프치히와 파리생제르맹(이하 PSG)이 역사적인 챔피언스리그 준결승을 갖는다. 역사적이라는 표현을 한 이유는 이 두 팀 모두에게 챔피언스리그 4강은 첫 경험이기 때문이다. 어느 팀이든 이기는 팀은 팀 역사상 최초로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올라간다. RB 라이프치히가 결승에 올라간다면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올라가는 7번째 독일 팀이 되며, PSG가 올라간다면 2003/2004 시즌 AS 모나코 이후 결승에 진출한 최초의 프랑스팀이 된다. 율리안 나겔스만과 토마스 투헬, 두 젊은 독일 감독들의 지략대결도 이 경기를 살펴보는 또 다른 재미가 될 것이다. 준결승에 오기까지... RB 라이프치히는 벤피카, 토트넘 핫스퍼, AT 마드리드 등 챔피언스리그에서 성과를 보인 헤비급 팀들을 차례.. PSG-라이프치히, 리옹-뮌헨 챔스 4강 확정! 관전 포인트는... 유럽 클럽 팀의 최강을 가리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 진출팀이 확정됐다. 분데스리가의 RB 라이프치히와 바이에른 뮌헨이 4강에 올랐고, 리그1 최강 팀인 파리 생제르맹(PSG)과 함께 8강 최고 이변의 주인공 올림피크 리옹도 결승행을 놓고 다투는 4강 진출에 성공했다. 8강 경기는 이변의 연속이었다. 지난 13일(이하 한국 시각) 열린 PSG와 아탈란타와의 경기에서 패색이 짙던 PSG는 후반 막판 터진 기적적인 연속 골에 힘입어 돌풍의 팀 아탈란타를 2대 1로 제압했다. 챔피언스리그에 첫 출전한 RB 라이프치히는 14일 열린 8강 경기에서 두줄 수비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상대로 전술적 우위를 점하며 2대 1로 승리, 4강에 올랐다. 지난 15일에는 믿을 수 없는 충격적인 결과가 나왔다..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