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호날두2 맨체스터에서의 4개월,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사는 법 한마디로 복덩이가 굴러왔다. 지난 1월 31일 B.페르난데스가 맨유에 영입된 후 단 6주 만에 모든 것이 바뀌었다. 굴러온 돌이 박힌 돌을 뺀다고 했던가. 린가드, 페레이라는 자취를 감췄고 그 자리는 B.페르난데스가 차지했다. 오히려 그가 다른 선수들의 멱살을 잡고 팀을 이끄는 형국이다. 경질설이 나돌던 솔샤르 감독은 어느새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이 달린) 4위 싸움이 가능한 팀의 감독이 되었다.우선 드러난 수치를 살펴보자. 지난 24일 영국 ‘스카이 스포츠’에 따르면 B.페르난데스는 2월 1일 이래로 맨유의 주요 공격 지표를 '올킬'하고 있다. 키 패스(11개), 유효 슈팅(19개), 크로스(29개), 상대 진영에서의 패스 횟수(203개), 파이널 서드에서의 패스(43개), 상대 박스로 투입한 .. 2020. 6. 24. 레반도프스키는 세계 최고의 스트라이커인가 “고백할 게 있어요. 저, 골 넣는 데 중독된 거 같아요” 지난 밤, 레반도프스키가 트위터에 올린 글 하나가 전 세계 축구팬들의 화제가 됐다. ‘골 중독자’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 그는 27일(한국시각) 츠르베나 즈베즈다 전에서 4골을 퍼부으며 팀의 대승을 이끌었다. 4골을 넣는 데까지 걸린 시간은 정확히 14분 31초. 유럽 축구 통계 매체 ‘옵타’에 따르면 UCL 역사상 가장 빠른 ‘포트트릭’ 달성이다. UCL 경기에서 2회 이상 4골을 넣은 선수는 메시와 레반도프스키 둘 뿐이다. 이 경기로 레반도프스키는 올 시즌 10호 골로 UCL 득점 선두에 올라 있다. 단일 시즌 조별리그 최다골 경신도 가능하다. 지금까지 최고 기록은 2015/2016 시즌 레알 마드리드에서 뛴 호날두의 11골. 2위는 2.. 2020. 6. 12.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