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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 SOUTHWEST/Houston Rockets3

제임스 하든(James Harden) ‘1세이브’로 휴스턴 로케츠 2라운드 진출 지난 3일(한국시간) 휴스턴 로케츠(Houston Rockets)가 오클라호마시티 썬더(Oklahoma City Thunder)와의 플레이오프 1라운드 7차전에서 104대 102로 승리하며 2라운드로 진출했다. 이날 경기도 지난 경기들처럼 접전으로 이어졌고 마지막 순간까지도 승부를 알 수 없는 혼돈이 이어졌다. 마지막 순간 로케츠를 승리로 이끈 것은 제임스 하든(James Harden)의 ‘수비’였다. 103대 102로 로케츠가 1점 리드한 상황. 경기종료 4.8초를 남겨둔 썬더의 루겐츠 도트(Luguentz Dort)의 회심의 3점 슛을 하든이 블로킹하며 로케츠를 위기에서 지켜냈다. ‘자동문’ 하든이라는 오명을 씻어내는 필사적인 수비였다. 썬더의 도트는 이날 팀 내 최다득점인 30득점을 기록하며 최고.. 2020. 9. 4.
휴스턴 로케츠의 날개 없는 추락 휴스턴 로케츠의 날개없는 추락이 계속되고 있다.한국시간으로 3월 8일 새벽 미국 노크캐롤라이나의 스펙트럼 센터에서 펼쳐진 휴스턴 로케츠와 샬럿 호네츠의 경기에서 로케츠는 99 대 108로 패배하며 3연패를 당했다. 클린트 카펠라를 애틀랜타 호크스로 보내고 미네소타 팀버울브스로부터 로버트 코빙턴을 영입하며 극단적인 스몰라인업 전술을 펼친 로케츠는 6연승을 달리며 스몰라인업 전술에 자신감을 붙이는 듯 했으나 이번 3연패로 좋은 흐름을 이어가지 못하게 됐다.특히 연패 구간에서 리그 최하위권에 위치한 뉴욕 닉스와 샬럿 호네츠에게 패배했기 때문에 구단이 받는 충격은 더욱 클 것으로 보인다.로케츠의 최근 패배는 스몰라인업 전술의 핵심인 제임스 하든의 생산성 하락에서 기인한다.하든은 6일 펼쳐진 클리퍼스와의 경기(1.. 2020. 6. 22.
휴스턴 로케츠(Houston Rockets), 끝없는 도전과 한계 2010년대 중∙후반, NBA리그를 상징한 팀은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Golden State Warriors)다. 워리어스는 2014~19시즌 구간에서 5년 연속 리그 파이널에 진출하며 리그를 완벽히 장악했다. 스테판 커리, 클레이 탐슨 그리고 케빈 듀란트를 보유한 워리어스는 빠른 템포의 경기 운용과 효율적인 득점력으로 상대팀들을 압도했다. 워리어스가 군림하는 동안 서부컨퍼런스에서 가장 강력한 저항에 나선 팀은 휴스턴 로케츠(Houston Rockets)다. 로케츠가 ‘타도 워리어스’를 실현하기 위해 선택한 방법은 워리어스 경기 시스템과 반대로 ‘다운 템포 운영’이었다. 마이크 댄토니(Michael Andrew D'Antoni) 감독은 로케츠의 경기를 48분 내내 일정한 속도로 유지시켰고, 이를 통한 체.. 2020. 6.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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