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데빈부커2 [NBA] 차갑게 식은 태양, 브래들리 빌(Bradley Beal) 바이아웃 이번 오프시즌 가장 뜨거운 NBA팀을 꼽으라면 피닉스 선즈 아닐까요. 연고를 둔 지역만큼이나 핫한 선즈의 로스터 변화 소식(케빈 듀란트, 브래들리 빌)은 연일 NBA뉴스창을 채웠으니까요. 오늘은 선즈 구단 역사상 최악의 영입으로 남을 브래들리 빌과의 지난 시간을 한번 되짚어보겠습니다. NBA지난 시즌 피닉스 선즈의 마지막 홈 게임을 기억하는 팬들이 많진 않겠지만..선즈는 홈코트에서 샌안토니오 스퍼스를 상대했습니다. 이 날은 선즈의 빅3 스타 중 한명인 브래들리 빌(Bradley Beal)의 버블헤드 데이였습니다. 입장한 홈팬들은 빌의 버블헤드 인형 교환권을 받아들었죠. 하지만 수많은 관중들이 그 교환권을 보자마자 피식하며 비웃음 터뜨렸습니다. 알다시피 빌은 선즈 팬들에게 깊고 긍정적인 추억을 남겨주지 .. 2025. 7. 18. 피닉스 선즈 연승 행진의 주역, 데빈 부커 지금 NBA에서 가장 핫한 팀이 어디일까? LA레이커스, LA클리퍼스, 밀워키 벅스가 아니다. 지난 7월 31일(이하 한국시간)부터 올랜도 디즈니월드에서 재개되고 있는 잔여 정규시즌(시드 게임)의 주인공은 피닉스 선즈다. 선즈는 올랜도 버블에서 전승 행진을 하며 팬들을 놀라게 하고 있다. 리그 재개 후 전승을 기록하고 있는 팀은 선즈가 유일하다. 올랜도에 모인 서부 컨퍼런스 소속 13개 팀 중 꼴찌 팀이었던 선즈의 선전은 아무도 예상 못했다. 필자도 선즈를 다시 열린 잔치에 들러리로 초대된 손님 정도로 생각하고 있었다. 선즈가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6게임에 달하는 멤피스와의 승차를 극복해야 했고, 잔여 시즌 첫 경기 상대인 워싱턴 위저드를 제외하면 자신들보다 승률이 높은 팀들을 상대로 경기를.. 2020. 8. 13.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