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래리워커1 찰리 블랙몬, 코로나 두들긴 신나는 방망이 72타수 34안타 타율 .472. 콜로라도 로키스의 외야수 찰리 블랙몬(Charlie Blackmon)이 13일(한국시간)현재 기록중인 타격성적이다. 찰리는 13일 콜로라도 주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경기에서 4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네 타석에서 안타를 하나도 못쳤는데 5할 타율에 육박한다(이 경기 직전 타율은 정확하게 .500).기억하실는지 모르겠지만 블랙몬은 60경기 초미니 시즌 개막을 앞두고 리그 출전 자체가 불투명했다. 코로나 확진판정을 받았기 때문이다. 그런 그가 12일 기준, 메이저리그 역사를 통틀어 지난 반 세기동안 17경기 이상을 치르고 타율 5할을 유지한 다섯번째 선수가 됐다. 이런 괴물 같은 선수들이 누가 있었느냐면 2005년 베리 본즈(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2020. 8. 13.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