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카를로스코레아3 [MLB] 보스턴 레드삭스 프랜차이즈 스타 '라파엘 데버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행 16일 오전(미국 동부 시간 기준으로는 15일 저녁), 브레이킹 뉴스가 떴습니다.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대형 트레이드입니다. 보스턴 레드삭스의 라파엘 데버스(Rafael Devers)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유니폼을 입게 됐습니다. 자이언츠는 데버스를 데려오는 대가로 즉시 전력감 투수 두 명을 내어줍니다. 카일 해리슨(Kyle Harrison)과 조던 힉스(Jordan Hicks)입니다. 또 마이너 유망주 제임스 팁스(James Tibbs)와 호세 베이요(Jose Bello)도 보스턴으로 떠납니다. 레드삭스는 펜웨이파크 주말 3연전에서 양키스를 상대로 스윕시리즈를 만들었습니다. 분위기를 반전시켰고 5할승률 플러스1 마진을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시애틀과 샌프란시스코, LA에인절스와의 서부 원정시리즈를 .. 2025. 6. 16. [MLB] 카를로스 코레아(Carlos Correa), 그의 반등이 시작된다 by contentory ・ 2025. 5. 8. 16:25에 작성된 기사입니다. 미네소타 트윈스가 뜨겁습니다. 시즌 초반 극도로 부진했던 팀 성적을 뒤로하고 반등을 시작했습니다. 최근 4연승을 내달리면서 5할 승률을 향하고 있습니다. 부상 없이 건강한 시즌을 치를 수 있다면 ‘무키 베츠’ 부럽지 않은 바이런 벅스턴이 제 기량을 내고 있습니다. 7일에는 로이스 루이스가 시즌 데뷔 게임을 치렀습니다. 루이스는 햄스트링 부상으로 개막 이후 게임에 출전하지 못했습니다. 부상 변수가 없다면 루이스의 존재감도 트윈스 팬들에겐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가 부럽지 않을겁니다. 트윈스는 또 한명의 슈퍼스타가 제 자리를 찾길 바라고 있습니다. 카를로스 코레아입니다. 코레아는 데뷔 이후 최악의 시즌 초반을 보냈습니다. .. 2025. 6. 13. 압도적인 직구의 승부사, 게릿 콜(gerrit cole) 현재 리그 톱클래스 속구 투수 중 한명인 뉴욕 양키스의 마무리 투수 애롤디스 채프먼(Aroldis Chapman)의 결정구는 체인지업과 슬라이더다. 한 때 100마일의 속구로 리그를 휘어잡았던 펠릭스 에르난데스(Felix Hernandez)의 시그니처는 직구가 아닌 스위핑 커브(Sweeping Curve)다. 세계 최고 수준의 속구를 뿌리는 투수들이 결정구로 변화구를 사용하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 상대 타자들은 빠른 직구와 변화구의 속도 차이로 인해 제대로 된 타구를 만들어내기 어렵기 때문이다. 게릿 콜(Gerrit Cole)은 2020년 시즌을 앞두고 있는 현재, 리그 최고수준의 선발투수임에 틀림없다. 이 주장에 확실한 근거로 보여줄 수 있는 1이닝을 꼽으라면 주저하지 않고 2019 월드시리즈(휴.. 2020. 6. 13.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