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뉴욕닉스2 [NBA] '칼 앤서니 타운스'와 '줄리어스 랜들' 트레이드의 시작과 끝 NBA 비시즌인 9월. 칼 앤서니 타운스는 어느 날 몇 명의 친구들을 집으로 초대해 즐거운 한 때를 보내고 있었습니다. 초대받지 않은 손님이 문을 두드렸을 때 평화는 곧 깨지고 말았습니다. 불청객은 팀 코넬리 미네소타 팀버울브스 사장이었습니다. 코넬리 손에는 귀하다는 데킬라 한 병이 들려있었습니다. 하지만 술 한 병으로 위로를 전할 수 없는 심오한 메시지도 함께 가지고 왔습니다. 칼 앤서니 타운스는 시즌 개막을 앞두고 뉴욕 닉스로 트레이드 됐습니다. 팀버울브스는 이 대가로 줄리어스 랜들과 돈테 디빈첸조를 영입하게 됐습니다. 또, 디트로이트 피스톤스의 1라운드 드래프트 픽도 1장 확보했습니다. # 애정이 가득한 팀을 떠나야 하는 두 선수 2023-2024 시즌 칼 앤서니 타운스가 이끄는 미네소타는 20.. 2025. 6. 19. [NBA] 되살아 난 뉴욕의 악몽 (by 할리버튼) by contentory 2025. 5. 23. 13:54에 작성된 기사입니다. 1994-1995 NBA 플레이오프 동부컨퍼런스 준결승전은 뉴욕 닉스와 인디애나 페이서스 대결로 치러졌습니다. 닉스의 홈코트 메디슨스퀘어가든에서 1차전이 열렸습니다. 이 게임에서 농구 역사에 영원히 남을 ‘마법’같은 순간이 만들어졌습니다. 지금까지 ‘밀러타임(Miller Time)’으로 회자되는 장면입니다.기적은 이렇게 만들어졌습니다. 1차전 게임 종료까지 18.7초가 남은 순간 닉스는 6점차의 넉넉한 리드를 안고 있었습니다. 팬들 모두 이른 승리의 축배를 들기 시작합니다. 닉스의 ‘광팬’으로 익히 알려진 영화감독 스파이크 리(Spike Lee)도 그들 중 한명이었습니다. 이제 막 축제가 펼쳐지려는 코트가 일순간에 침묵으로 .. 2025. 6. 14.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