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조세무리뉴8 [오피셜] 에릭 다이어 토트넘과 재계약... 2024년까지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핫스퍼 미드필더 에릭 다이어(26)가 팀과 재계약을 체결했다. 토트넘은 21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에릭 다이어와 2024년까지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2014년 스포르팅 CP(포르투갈)에서 토트넘으로 이적한 에릭 다이어는 이로써 10년간 토트넘 유니폼을 입게 됐다. 에릭 다이어는 “토트넘에서 보낸 6년은 놀라웠다. 동행을 이어가게 돼 기쁘다. 조세 무리뉴 감독과 함께 우승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에릭 다이어는 토트넘에서 공식전 239경기에 출전해 11골을 터뜨렸다. 그는 최근 무리뉴 감독 체제에서 수비형 미드필더에서 센터백으로 전향해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 2020. 7. 22. 토트넘 언제까지 개인의 능력에 의존할 건가 토트넘이 또 승리했다. 토트넘은 16일 새벽(한국 시각) 뉴캐슬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2019/2020 프리미어리그 36라운드 경기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3대 1로 꺾었다. 토트넘은 오늘 승리로 승점 55점으로 7위로 올라서며 유로파리그출전의 가능성을 이어가게 됐다. 6위 울버햄튼과의 승점은 불과 1점차다.손흥민에게도 의미 있는 경기였다. 손흥민은 이번 경기에서 1골을 넣으며 21개의 리그 최다 공격 포인트(11골, 10어시스트)를 기록했으며, 이번 시즌 출전한 모든 경기에서 30개의 공격포인트를 달성해 신기록을 세우게 됐다. 해리 케인도 오늘 두 골을 추가하면서 프로 통산 모든 대회에서 200개의 골(201골)을 넣는 기록을 세웠다.결과를 가져왔다는 점에서 경기는 나무랄 데 없었다고 볼 수 있.. 2020. 7. 16. 지루했지만 볼 거리는 많았던 무리뉴 더비 20일(한국 시각) 런던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토트넘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2019/2020 EPL 30라운드 경기가 1대 1 무승부로 끝났다. 이 경기 결과 갈 길 바쁜 두팀은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이 주어지는 4위 달성이 불확실해졌다. 이 경기는 ▲코로나로 리그가 중단 된 이후 각 팀이 처음 치르는 경기라는 점과 ▲무리뉴 감독이 전 소속팀과 맞붙는 '무리뉴 더비'라는 점에서 경기 시작 전부터 화제를 불러모았다. 이 경기 직전까지 무리뉴 감독은 이번 시즌 자신이 이끌었던 첼시, 맨유와 맞붙어 한 번도 승리를 거두지 못한 상태였다(3전 3패). 양팀 모두 경기력 자체는 그리 좋지 못했다. 1대 1이라는 스코어가 말해주듯이 경기 내용이 기대만큼 흥미있는 경기도 아니었다. 부상으로 .. 2020. 6. 27. 자펫 탕강가...토트넘 수비불안을 해결해 줄 '신데렐라' 지난 해 8월 1일(한국 시각) 바이에른 뮌헨과의 아우디컵 결승전. 토트넘은 신인 선수들에게 대거 기회를 부여하기로 한다. 경기 전 다니엘 레비회장이 그들을 격려하기 위해 라커룸을 찾았다. 이런 상황에서 어떤 선수가 긴장하지 않을 수 있을까. 하지만 20세의 한 어린 선수가 당당히 레비 회장의 눈을 마주 보고 악수를 청하고 있었다. 그의 이름은 자펫 탕강가(Japhet Tanganga). 콩고계 영국인 부모를 둔 20세 센터백은 그렇게 당당히 자신만의 성인무대를 준비하고 있었다. 1999년 3월 31일 런던 동부 해크니 지역에서 태어난 탕강가는 10살 때 토트넘 유스 아카데미에 들어가 축구를 시작한다. 축구를 곧잘해 16세부터 20세까지는 연령별 잉글랜드 국가대표로 활약한다. 2017년에는 툴롱컵에 출전.. 2020. 6. 13. 무리뉴는 단지 운 좋은 감독(Lucky One)인가 무리뉴 감독은 ‘스페셜 원’인가 아니면 ‘럭키 원’인가. 영국 일간지 더선은 26일(한국 시각)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20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브라이튼 호브 앨비언과 토트넘의 경기 후 “재미도 긴장감도 없었던 경기”라며 무리뉴 감독은 단지 운 좋은 사람(Lucky One)이라 혹평했다. 토트넘은 이날 부진한 경기력에도 2대 1 역전승을 거뒀다. 사실 전반만 보면 2대 0으로 뒤져도 할 말이 없는 경기였다. 무엇보다 손흥민의 공백이 커보였다. 손흥민 대신 투입된 세세뇽은 3-4-2-1 포메이션으로 구성된 토트넘의 왼쪽을 맡아 공격은 물론 수비까지 책임지는 역할을 부여 받았으나 한 마리의 토끼를 잡기에도 버거워 보였다. 세세뇽은 후스코어드닷컴 기준 평점 6.0으로 이날 출전한 토트넘.. 2020. 6. 13. '윙백 손흥민? ' 6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에도 팬들이 웃을 수 없는 이유 손흥민이 또 도움을 기록했다. 벌써 시즌 6도움으로 전체 2위다. 토트넘 홋스퍼는 1일 0시(한국 시각)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20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14라운드에서 본머스에 3-2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토트넘은 승점 20점으로 순위를 리그 5위까지 끌어 올렸다. 토트넘은 변함없이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전방에 케인을 두고 2선에 손흥민, 알리 그리고 모우라 대신 시소코가 자리했다. 중원에는 다이어와 윙크스 대신 은돔벨레가, 포백은 산체스, 알더베이럴트, 오리에 조합에 로즈 대신 베르통언이 출전했다. 골키퍼는 변함없이 가자니가가 맡았다. 손흥민은 이 경기에서 도움 2개를 작성했다. A매치 이후 이어진 강행군에도 경기 초반 손흥민의 움직임은 가벼웠다. 결국 .. 2020. 6. 12. 무리뉴를 알고 싶나요? 아마존 결제하세요 “몇 달 후에 아마존 결제하면 알 겁니다” 토트넘 무리뉴 감독의 입담은 여전했다. 무리뉴 감독은 지난 27일 올림피아코스와의 챔피언스리그 경기 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하프타임 때 락커룸에서 도대체 어떤 말을 했기에 경기력이 달라졌나”라는 기자의 질문에 이처럼 대답했다. 그런데 이 장면에는 많은 의미가 담겨있다. 바로 아마존 다큐멘터리 영상의 편집점을 잡아준 것이다. 2019-2020 시즌이 시작되기 전 아마존 프라임은 토트넘의 비하인드 다큐멘터리 영상에 대한 권리를 얻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아마존의 다큐멘터리 촬영은 포체티노 감독이 토트넘과의 인연을 정리하는 데 큰 작용을 했다고 한다. 감독의 사적인 공간까지 마이크와 카메라가 들어와 있는 현실을 포체티노 감독은 받아들이기 힘들었다. 그러나 언변이.. 2020. 6. 12. 무리뉴 품은 토트넘은 다시 비상할 수 있을까 토트넘이 다시 한 번 웃었다. 토트넘은 27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올림피아코스(그리스)와의 2019-2020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5차전에서 4-2로 승리했다. 2골을 먼저 내주며 끌려갔으나 4골을 몰아쳐 승부를 뒤집었다. 이로써 토트넘은 지난 23일 웨스트햄과의 EPL 경기에서 3-2로 승리한 이후 무리뉴 감독 체제에서 기분 좋은 2연승을 이어갔다. 올림피아코스와 토트넘간의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는 무리뉴 감독의 토트넘 데뷔전으로 치러진 지난 웨스트햄 전과 마찬가지로 무리뉴 감독의 전술적 색깔이 그대로 묻어났다. 후방 빌드업과 볼 점유율에 신경 쓰기보다는 직선적이고 빠른 전개로 골을 만들어내는 실용주의 축구 그대로였다. 과연 무리뉴 감독은 토트넘에 .. 2020. 6. 12.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