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켄자스시티로열스1 브래드 켈러(Brad Keller), 캔자스시티 재건의 중심에 서다 2018, 2019 두 시즌 연속 내셔널리그 사이영상을 수상한 뉴욕 메츠의 제이콥 디그롬(Jacob deGrom)은 올해도 가장 강력한 사이영상 후보다. 20일(한국시간)까지 5경기에 등판해 2승 0패 방어율 1.93(28이닝) WHIP 0.89의 성적을 내고 있다. 내셔널리그에 디그롬이 있다면 아메리칸 리그에는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셰인 비버(Shane Bieber)가 있다. 디그롬과 마찬가지로 5경기에 등판한 비버는 4승 0패 방어율 1.30(34.2이닝) WHIP 0.72를 기록 중이다. 기록만 따져보면 디그롬보다도 한 발 앞선 성적이다. 리그의 대표적인 물방망이 타선과 함께하는 투수의 기록이라 더 의미 있다. 이런 비버를 위협하는 선수가 나타났다. ▣ 브래드 켈러, 셰인 비버에게 던진 도전장 브래.. 2020. 8. 24.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