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본머스 앙투안 세메뇨, 겨울 이적시장서 맨체스터 시티 이적 최우선 고려
본문 바로가기

[EPL] 본머스 앙투안 세메뇨, 겨울 이적시장서 맨체스터 시티 이적 최우선 고려

by 더콘텐토리 2025. 12. 24.
반응형

앙투안 세메뇨
본머스 앙투안 세메뇨

1월이 다가오면서 프리미어리그 이적 시장이 다시 열릴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자연스럽게 앞으로 한 달가량은 이적과 관련된 소식이 연일 이어질 전망입니다. 오늘은 그 중심에 서 있는 본머스의 공격수, 등번호 24번의 앙투안 세메뇨(Antoine Semenyo) 이야기를 전해드리겠습니다.

 

최근 대한민국과 가나 대표팀 평가전에서 세메뇨의 모습을 볼 수 없어 아쉬움을 전한 바 있는데, 현재 프리미어리그 안팎에서는 그의 거취가 가장 뜨거운 이슈 중 하나로 떠올랐습니다. 복수의 구단이 동시에 움직이고 있고, 선수 본인의 의중 또한 비교적 명확하게 드러나고 있기 때문입니다.

 

세메뇨를 주시하고 있는 구단들의 면면은 상당히 화려합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첼시, 그리고 맨체스터 시티(맨시티)가 대표적입니다. 이 밖에도 토트넘이 지난여름 이적 시장에서 세메뇨의 가능성을 타진한 바 있고, 리버풀 역시 내부적으로 그를 높게 평가하고 있다는 보도가 있었습니다. 그만큼 세메뇨에 대한 리그 내 평가는 이미 일정 수준 이상에 도달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다만 모든 구단이 끝까지 레이스에 남아 있는 것은 아닙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첼시는 세메뇨 영입을 검토한 끝에, 최종적으로 영입을 추진하지 않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초기 관심 단계에서 내부 논의를 거친 뒤 철회한 셈입니다.

 

맨유 역시 공격진 보강 차원에서 세메뇨를 적극적으로 관찰해왔지만, 1월 이적 시장에서의 현실적인 난이도를 고려해 신중한 입장으로 돌아선 분위기입니다. 공식적인 철회 발표는 없었지만, 이적 의지가 분명한 선수만을 영입 대상으로 삼겠다는 기조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가운데 최근 보도에 따르면 세메뇨는 맨시티 이적을 가장 우선적인 선택지로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집니다.

 

그 배경에는 펩 과르디올라 감독과 함께 트로피 경쟁을 이어가고 싶다는 선수 본인의 강한 열망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커리어의 중요한 분기점에서 ‘우승 가능한 팀’에 합류하고 싶다는 판단이 깔려 있다는 분석입니다.

맨시티 펩 과르디올라 감독
맨시티 펩 과르디올라 감독

그렇다면 맨시티는 왜 세메뇨를 원하는 걸까요. 맨시티는 과거 리야드 마레즈, 르로이 사네, 라힘 스털링으로 이어지는 계보처럼 1대1 돌파가 가능하고, 동시에 두 자릿수 득점을 책임질 수 있는 측면 공격수를 꾸준히 보유해 왔습니다. 그러나 현재 스쿼드에서는 그 역할이 완전히 재현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제레미 도쿠(Jeremy Doku), 사비뉴(Savinho), 오스카 밥(Oscar Bobb) 모두 잠재력은 분명하지만, 파이널 서드에서의 결정력과 꾸준함이라는 측면에서는 아직 한계가 있습니다. 그 결과 득점 구조는 점점 엘링 홀란(Erling Haaland)에게 과도하게 의존하는 형태로 굳어지고 있습니다.

 

세메뇨는 좌우 측면 모두에서 직접적인 위협을 가할 수 있는 자원으로, 특히 역습 상황에서 즉각적인 파괴력을 제공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이는 맨시티가 과거 측면 자원들을 통해 만들어냈던 공격 생산성을 회복하는 데 중요한 퍼즐이 될 수 있습니다. 그의 영입은 단순한 로테이션 보강이 아니라, 우승 경쟁을 지속하기 위한 ‘매치 위너’를 확보한다는 상징적 의미를 지닙니다.

 

실제로 세메뇨는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확실한 성과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2025/26시즌 리그 16경기에 출전해 8골 3도움을 기록하며, 본머스 공격의 핵심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이제 그의 다음 행선지가 어디가 될지, 그리고 그 선택이 프리미어리그 판도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에 시선이 쏠리고 있습니다.

Off the Pitch
Off the Pitch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독일 분데스리가, 이탈리아 세리에 A 등 유럽 여러 나라의 프로축구 경기 결과와 주요 포인트 등을 전해드립니다. 1년 앞으로 다가온 2026년 북중미월드컵 관련, 국가대표 축구팀들의 다양한 축구 이야기도 살펴보세요.


AD

콘텐토리가 양질의 콘텐츠를 계속 제공하도록 광고 클릭 부탁드려요

반응형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