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 단신] 올리버 글라스너, "마크 게히 1월 이적 가능성" 직접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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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 단신] 올리버 글라스너, "마크 게히 1월 이적 가능성" 직접 언급

by 더콘텐토리 2026. 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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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털 팰리스 주장 마크 게히
크리스털 팰리스 주장 마크 게히

크리스탈 팰리스의 올리버 글라스너(Oliver Glasner)감독이 주장 마크 게히(Marc Guehi)의 이적 가능성을 공개적으로 인정했습니다. 구단이 요구하는 이적료가 충족된다면, 이번 달 안에 매각도 배제하지 않겠다는 입장입니다.

 

잉글랜드 국가대표 수비수 게히는 올여름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으며, 맨체스터 시티가 1월 이적 시장에서 그를 영입할 유력 후보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팰리스는 지난여름 리버풀이 제시한 3,500만 파운드(약 683억 원)의 이적 제안을 거절했지만, 시즌 종료 후에는 자유계약으로 선수를 잃을 위험에 놓여 있습니다.

 

맨체스터 시티가 게히 영입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선 배경에는 수비진의 부상 이슈가 있습니다. 지난 일요일 첼시와의 경기에서 요스코 그바르디올(Josko Gvardiol)루벤 디아스(Ruben Dias)가 모두 부상을 당하면서, 센터백 보강이 시급한 과제로 떠올랐습니다.

 

디 애슬레틱더 타임스의 보도에 따르면, 글라스너 감독은 이와 관련해 현실적인 입장을 내놓았습니다. 그는 “나는 순진하지 않다. 만약 맨체스터 시티가 거액의 제안을 하고, 게히가 이적을 원한다면 거래는 성사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게히는 바이에른 뮌헨,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인터 밀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등 여러 유럽 빅클럽의 관심도 받고 있습니다. 계약이 만료되는 만큼, 그는 이번 달부터 해외 구단과 사전 계약을 체결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글라스너 감독은 스포츠적 가치와 재정적 현실 사이의 균형을 강조했습니다.

 

“순수하게 경기력만 놓고 본다면, 구단 내부의 모든 사람은 게히가 남아야 한다고 말할 겁니다. 회장도 마찬가지일 겁니다. 하지만 스포츠적인 요소만 고려할 수는 없습니다. 재정적인 상황 역시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또한 그는 “언젠가는 구단이 ‘재정적인 문제가 스포츠적인 문제보다 더 중요해지는 순간’을 맞이하게 될 것”이라며, “선수가 떠나고 싶다는 의사를 분명히 한다면, 구단 역시 이적을 성사시키겠다는 입장을 취해야 할 시점이 올 수 있다. 최종 결정권은 언제나 선수에게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게히는 지난 시즌 크리스털 팰리스가 리그 12위를 기록하고 FA컵 우승을 차지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이는 구단 역사상 첫 유럽 대회 진출로 이어졌습니다. 이어 8월에는 커뮤니티 실드에서 프리미어리그 챔피언 리버풀을 승부차기 끝에 꺾으며 또 하나의 트로피를 추가했습니다. 현재 팰리스는 UEFA 컨퍼런스 리그에서 14위에 올라 플레이오프 토너먼트 진출을 확정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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