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리에 A] 겨울 이적시장 브리핑 - 노팅엄, 나폴리 루카 임대 추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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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리에 A] 겨울 이적시장 브리핑 - 노팅엄, 나폴리 루카 임대 추진 등

by 더콘텐토리 2026. 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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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이적시장이 막바지를 향해 가는 가운데, 세리에 A를 중심으로 여러 이적 소식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리그 내 보강 사례부터, 세리에 A 구단과 얽힌 해외 팀들의 움직임까지 양상은 다양합니다. 최근 이탈리아 무대를 둘러싸고 오간 주요 흐름을 정리했습니다.

 

강등권 탈출을 위한 노팅엄의 선택,  나폴리 루카 임대 영입 추진

로렌초 루카
로렌초 루카

EPL 노팅엄 포레스트가 나폴리 소속 공격수 로렌초 루카(Lorenzo Lucca)의 임대 영입에 근접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임대 계약에는 약 4,000만 유로(약 688억 원) 규모의 완전 이적 옵션이 포함될 예정이며, 선수 개인 조건 역시 막바지 조율 단계에 있습니다.

 

루카는 지난여름 우디네세에서 나폴리로 임대 이적했지만, 이번 시즌 세리에 A에서 16경기 출전 1골에 그치며 확실한 주전으로 자리 잡지는 못했습니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 체제에서 나폴리는 리그 3위를 달리고 있지만, 루카는 선발 출전이 네 차례에 불과했습니다.

 

노팅엄 포레스트는 강등권 바로 위인 17위에 위치해 있어 공격력 보강이 절실한 상황입니다. 팀 내 핵심 공격수였던 크리스 우드가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대안을 찾고 있으며, 루카 영입은 이러한 필요에서 비롯된 선택으로 보입니다. 다만 구단은 이란 대표 공격수 메흐디 타레미 역시 여전히 주요 타깃으로 두고 있어, 루카의 합류가 곧바로 공격진 개편의 끝을 의미하지는 않을 전망입니다.

 

출전 시간을 찾아서, 잭 해리슨의 피오렌티나행

잭 해리슨
잭 해리슨

EPL 리즈 유나이티드는 잭 해리슨(Jack Harrison)의 피오렌티나 임대 이적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계약에는 올여름 700만 유로(약 120억 원)에 완전 이적할 수 있는 옵션이 포함돼 있으며, 임대 기간 동안 급여 대부분은 피오렌티나가 부담합니다.

 

이번 시즌 해리슨은 프리미어리그에서 단 한 차례만 선발로 나섰고, 전술 변화 속에서 입지가 크게 줄어든 상태였습니다. 다니엘 파르케 감독이 5백 시스템을 안정적으로 정착시키며 전통적인 윙어의 역할이 사라졌고, 그 과정에서 해리슨은 벤치 자원으로 밀려났습니다.

 

리그 17위에 머물러 있는 세리에 A 피오렌티나 역시 반등을 위한 선택이 필요했습니다. 최근 4경기 무패로 흐름을 되찾고 있는 가운데, 해리슨은 측면 공격에 즉각적인 활력을 불어넣을 카드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정기적인 출전이 절실했던 선수와 변화를 원하는 팀의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진 이동이라 할 수 있습니다.

 

계획 수정이 불가피한 로마와 아스톤 빌라, 레온 베일리 조기 복귀

레온 베일리
레온 베일리

AS 로마에서 임대 생활을 이어가던 레온 베일리(Leon Bailey)는 시즌 종료를 기다리지 않고 아스톤 빌라로 복귀했습니다. 로마는 베일리의 급여와 감가상각 비용을 부담하며 약 2,200만 유로(378억 원)의 완전 이적 옵션까지 포함했지만, 부상과 포지션 변경 속에서 그는 리그 7경기 출전에 그쳤습니다.

 

계약상 중도 해지 조항은 없었기에, 이번 복귀는 아스톤 빌라의 동의 아래 이루어졌습니다. 로마는 이미 도니얼 말런(Donyell Malen)을 영입하며 공격진 재편에 나섰고, 아스톤 빌라는 타미 에이브러햄을 둘러싼 협상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한편 아스톤 빌라는 중원과 측면에서 연쇄 부상자가 발생한 상황에서, 베일리의 복귀가 스쿼드 운용에 어떤 의미를 갖게 될지 고민해야 하는 처지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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