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척데일리1 불스의 헤요카(Heyoka), 데니스 로드맨(Dennis Rodman)_feat. THE LAST DANCE ‘자기 목을 베는 그림을 그린 화가’ ‘악마적 천재’라 불린 화가 카라바조(Caravaggio). 살인까지 저지른 광기 어린 인물이었지만, 그가 남긴 작품에 우리는 찬사를 보낸다. 천재적 재능보다 숱한 기행으로 팬들의 입에 오른 NBA스타 데니스 로드맨(Dennis Rodman). 희대의 반항아 카라바조를 바로크 전기의 거장으로 기억하듯, 농구팬들은 로드맨을 시대의 아이콘으로 추억한다. 그를 존중하고 코트에 세워준 감독들이 있었기에 가능한 스토리다. 척 데일리(Chuck Daly), 필 잭슨(Phil Jackson) 감독을 만나 90년대를 장식한 리바운드왕 데니스 로드맨의 이야기다. 외로운 아이 어둡고 암울한 유년기를 보낸 NBA스타. 진부한 이야깃거리다. 하지만 로드맨의 유년기 스토리에는 ‘놀라움’이 .. 2020. 6. 27.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