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mlb이야기3 [MLB]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작은 거인 ‘세드릭 멀린스(Cedric Mullins)’ by contentory・ 2025. 4. 22. 18:20에 작성된 기사입니다. 그는 왜소한 야구 선수입니다. 173cm의 키에 몸무게는 80kg에도 못 미칩니다. 하지만 작은 체구에도 빅리그에서 한 시즌 30홈런을 때려낼 만큼 강한 펀치력이 있습니다. 올스타에도 뽑혔습니다(2021년). 덩치는 작지만 조용하고 묵직한 리더십을 보여주는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중견수 ‘세드릭 멀린스(Cedric Mullins)’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너는 덩치가 큰 운동선수는 아니지. 하지만 너의 체구에 어울리는 최고의 야구를 얼마든지 해낼 수 있단다.그의 야구 인생을 이끌어 온 힘찬 메시지는 멀린스의 아버지가 한 말입니다. 야구선수로서 그의 가치관을 형성한 결정적인 한마디였습니다. 국내 야구팬들 사이에서 그 이름이.. 2025. 6. 29. [MLB] 탬파베이 레이스, 성적이 좋을수록 커지는 고민 탬파베이 레이스가 큰 고민에 빠졌습니다. 야구팀이 시즌 중에 해야 할 고민이야 뻔한데, 이들 걱정은 지금 당장 눈앞에 놓인 성적이나 순위 경쟁이 아닙니다. 레이스는 때 아닌 야구장 걱정을 하고 있습니다. 시즌이 반환점에 가까워지면서 탬파베이가 아메리칸리그 1위 경쟁을 하고 있습니다. 이렇다할 슈퍼스타 하나 없이도 매 시즌 이 디비전 컨텐딩에 나서는 팀 답습니다. 지금 추세대로라면 탬파베이는 포스트시즌 진출 가능성이 상당히 높은 상태 입니다. 지구 1위로 디비전 시리즈에 직행할 수도 있고 그게 안된다면 와일드카드 시리즈에 나설 수 있는 충분한 승률을 거두고 있습니다. 탬파베이는 26일 기준, 45 승 35패로 디비전 1위 뉴욕 양키스를 1게임차로 바짝 추격하고 있습니다. 디애슬레틱에 따르면 현재 탬파베이.. 2025. 6. 26. [MLB] 라이벌에서 양키스 듀오로, 애런 저지와 코디 벨린저 by contentory 2025. 5. 19. 18:08에 작성된 기사입니다. ‘애런 저지(Aaron Judge)와 코디 벨린저(Cody Bellinger)가 같은 팀에서 뛴다면 어떨까.’ 2017 시즌 메이저리그를 보면서 이런 상상을 해 봤습니다. 저지와 벨린저는 2017시즌 메이저리그 최고의 히트 상품이었습니다. 둘은 각각 아메리칸리그와 내셔널리그를 상징하는 신인 선수였습니다. 이들은 갓 데뷔한 신인이었지만 그 해 홈런레이스를 이끌면서 리그 흥행을 견인했습니다. 벨린저는 마이너리그에서 오래도록 담금질을 했습니다. 2013년 드래프트 4라운드 전체 124번째로 다저스에 뽑힌 벨린저의 커리어는 ‘루키리그’부터 시작했습니다. 단숨에 트리플A로 승격하며 마이너리그를 씹어먹었다는 신데렐라 스토리는 그에게 .. 2025. 6. 14.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