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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유나이티드5

구단 배신에 분노한 요케레스, 맨유 이적 강행 모드...협상은 진행중 스포르팅 공격수 빅토르 요케레스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을 둘러싼 구단의 입장 변화에 격분하고 있다. 그는 스포르팅과의 신사협정이 지켜지지 않자 SNS에서 구단 관련 정보를 삭제하는 등 공개적인 반감을 드러냈다.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요케레스는 맨유의 핵심 타깃 중 하나이며, 양측은 이미 접촉을 시작한 상황이다. 애초 요케레스와 스포르팅은 비공식적으로 6,000만 유로(약 940억 원) 수준의 이적료로 이별하기로 구두 합의했었다. 이는 공식 바이아웃 금액인 1억 유로(약 1,570억 원)보다 훨씬 낮은 금액으로, 요케레스가 빅 리그에 도전할 수 있도록 길을 열어주겠다는 약속이었다. 하지만 시즌이 종료되자 스포르팅 측은 이 금액을 번복했고, 최소 8,000만 유로(약 1,250억 원) 이상을 요구하고.. 2025. 6. 11.
리즈 유나이티드 드디어 승격...그들의 '리즈 시절' 다시 올까 리즈 유나이티드(Leeds United FC)가 16년만에 프리미어리그로 돌아온다. 2019/2020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에서 2위 웨스트 브로미치 알비온(WBA)이 허더스필드 타운과의 경기에서 1대 2로 패함으로써 1위 리즈 유나이티드는 남은 경기와 관계 없이 최소 2위를 확보, 다음 시즌 승격이 확정되었다. 리즈 유나이티드는 1990년대 잉글랜드 축구를 대표하는 강호다. 프리미어리그 출범 전만 해도 리그 우승 3회, FA컵 1회를 들어올려 '강팀'으로 불려도 어색하지 않은 팀이었다. 60~70년대 1차 전성기 이후 1991/1992 시즌 승격 2시즌 만에 우승을 차지하며 90년대 2차 전성기를 맞이하는데, 이 때의 주역이 이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레전드가 되는 '에릭 칸토나'다. 하지만 프리.. 2020. 7. 18.
지루했지만 볼 거리는 많았던 무리뉴 더비 20일(한국 시각) 런던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토트넘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2019/2020 EPL 30라운드 경기가 1대 1 무승부로 끝났다. 이 경기 결과 갈 길 바쁜 두팀은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이 주어지는 4위 달성이 불확실해졌다. 이 경기는 ▲코로나로 리그가 중단 된 이후 각 팀이 처음 치르는 경기라는 점과 ▲무리뉴 감독이 전 소속팀과 맞붙는 '무리뉴 더비'라는 점에서 경기 시작 전부터 화제를 불러모았다. 이 경기 직전까지 무리뉴 감독은 이번 시즌 자신이 이끌었던 첼시, 맨유와 맞붙어 한 번도 승리를 거두지 못한 상태였다(3전 3패). 양팀 모두 경기력 자체는 그리 좋지 못했다. 1대 1이라는 스코어가 말해주듯이 경기 내용이 기대만큼 흥미있는 경기도 아니었다. 부상으로 .. 2020. 6. 27.
맨체스터에서의 4개월,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사는 법 한마디로 복덩이가 굴러왔다. 지난 1월 31일 B.페르난데스가 맨유에 영입된 후 단 6주 만에 모든 것이 바뀌었다. 굴러온 돌이 박힌 돌을 뺀다고 했던가. 린가드, 페레이라는 자취를 감췄고 그 자리는 B.페르난데스가 차지했다. 오히려 그가 다른 선수들의 멱살을 잡고 팀을 이끄는 형국이다. 경질설이 나돌던 솔샤르 감독은 어느새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이 달린) 4위 싸움이 가능한 팀의 감독이 되었다.우선 드러난 수치를 살펴보자. 지난 24일 영국 ‘스카이 스포츠’에 따르면 B.페르난데스는 2월 1일 이래로 맨유의 주요 공격 지표를 '올킬'하고 있다. 키 패스(11개), 유효 슈팅(19개), 크로스(29개), 상대 진영에서의 패스 횟수(203개), 파이널 서드에서의 패스(43개), 상대 박스로 투입한 .. 2020. 6. 24.
겨울휴식기 도입으로 경쟁력 향상 기대하는 프리미어리그 2019/2020 시즌 겨울, 드디어 프리미어리그(EPL)에 겨울 휴식기(Mid-season Player Break)가 시작된다. 그 동안 유럽 주요리그 중 프리미어리그만이 겨울 휴식기가 없었고 이에 빡빡한 일정 때문에 감독과 선수들의 불만이 계속되고 있었다. 특히 UEFA 챔피언스리그와 유로파리그에 나서는 팀들은 체력적 부담이 극심해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한다는 불만이 팽배해있었다. 프리미어리그에 겨울 휴식기가 도입되면서 유럽대항전에 진출하는 프리미어리그 팀들의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프리미어리그 2월 중 겨울휴식기 돌입 프리미어리그는 지난 6월 12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모든 영국 축구협회와 프리미어리그 사무국간 합의에 따라 EPL팀들이 26라운드를 치를 때 2주에 걸쳐 휴식을 받을 것이라고 발표했.. 2020. 6.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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